“수산과학원 전문가를 홈페이지에서 찾으세요”

부산--(뉴스와이어)--어업인이나 일반국민들이 해양수산에 관한 기술이나 연구내용 등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책임운영기관 출범을 계기로 어업인을 포함한 국민들로부터의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각계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난 3월 해양수산연구의 쌍방향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하여 그 결실이 차츰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연구의 쌍방향 교류체계 구축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객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여, 우선적으로 홈페이지(www.nfrdi.re.kr)를 통해 분야별로 자체 전문가를 지정, 안내함으로써 어업인이나 일반국민들이 해양수산에 관한 기술이나 연구내용 등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그 동안 양식분야를 대상으로 일부 실시해 오던 전문가 정보를 전체 연구분야(어업자원, 수산공학, 자원조성, 생명과학, 해양환경 및 위생가공 등)로 확대 개편하여 ▲15개 대분류 ▲33개 중분류 ▲ 148개 소분류로 구성하고, 전체 연구원(약 300명)을 대상으로 항목별 전문가를 지정하고 연락처를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각 부서(팀, 단) 및 소속기관별로 관련분야 26개 대학 교수 117명과 관련 연구기관 또는 업계 16개소에서 18명 등 총 135명의 전문가로 싱크 탱크(think tank) 구성도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구방향 설정 등에 관한 자문, 연구과제의 발굴과 선정 및 평가과정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풀(pool) 활용, 그리고 관련 연구과제의 공동 참여를 비롯하여 각종 세미나 등 자체 학술활동 등에도 초청하여 외부의 연구 정보동향과 여론 수렴 등을 위한 창구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과학원은 전국의 어업인후계자 1만여 명에 대해 지역별 품목별 그룹으로 분류한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제공하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 파악과 주요 연구진행 동향과 성과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5월 중으로 완료할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연구혁신본부 연구기획팀 팀장 최우정 사무관 이종배 051-720-2810,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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