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서는 애국가의 상징 남산소나무를 길이 보전하기 위해 남산에서 채취한 소나무씨앗을 재배하여 우량묘목만을 골라 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한달동안 우량소나무 100주를 선정하여 약 3.5ℓ의 씨앗을 채취하였으며 사능양묘장에서 1~2년 정도 재배하여 후계목 25,000그루를 확보, 남산에 식재할 예정이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는 상록수로서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습기가 지나치면 잘 자라지 못한다.

소나무의 형태는 여러 가지로 구분되는데 남산의 소나무는 ‘중남부 평지형’에 가까우며, 구불구불한 나무 모양과 붉은색의 줄기는 아름답기 그지없고, 하나같이 개성이 있고 특이해서 볼수록 재미있고 운치가 있다.

특히 애국가에 등장하는 남산 소나무의 철갑을 두른 모습은 바로 우리의 드높은 기상이요,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모습이다.

□ 재배계획
○ 파종일자 : 2005년 4월 예정
○ 장소 및 면적 : 사능양묘장내 620㎡
○ 육묘본수 : 25,0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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