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25일(목)부터 홈페이지통해 예약 접수
서울숲에서는 ‘바이오미매틱스-생체·생물 모방기술’과 ‘주말 가족생태나들이’, ‘환경교실-서울숲 물길여행’이 학교 안가는 둘째, 넷째 토요일을 채워주고, 첫째, 셋째 토요일에는 ‘더불어 사는 자연’ 프로그램이 반갑다. 6월의 공원에서 발견하기 쉬운 개미가 ‘난 곤충이 좋아’의 주제로 선정되었고, 풀피리문화교실은 ‘풀피리의 향연’을 주제로 자연물공작, 생태세밀화, 자연놀이 등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남산공원에는 6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활쏘기교실’이 진행되며, 4주 연속과정인 ‘분재교실’, ‘실내조경’을 비롯하여 ‘숲속여행’이 새롭게 운영된다. 용산공원에서는 야외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는 ‘공원예술교실’이, 낙산공원에서는 ‘자연문화체험교실’이 열린다. 독립공원의 ‘공원나무알기교실’, 여의도공원의 ‘생태숲관찰교실’, 영등포공원의 ‘생태문화교실’이 토요일을 기다리며, 보라매공원의 ‘가족원예체험’, ‘어린이 생활원예’, ‘길거리농구대회’도 토요일에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의 ‘유아숲학교’를 비롯하여, 시민의 숲과 사능수목학습원에서도 ‘식물도감 만들기’를 주제로 자연과 놀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호공원의 돗자리영화제를 기다리신 분들은 매주 토요일 ‘안녕! 형아’,‘로봇’, ‘아이스에이지1’,‘빌리언트’를 즐길 수 있고, 월드컵공원에서는 ‘꽃누르미만들기’를 비롯하여, 버드나무를 이용해 곤충을 만드는 ‘버드나무교실’, ‘하늘교실’, ‘나무교실’, ‘폐신문을 활용한 놀이’ 등 다양한 자연관찰·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길동생태공원에는 반딧불이, 잠자리, 나비, 벌, 딱정벌레, 꽃피는 나무들 관찰로 분주하며, 다양한 농작물의 관리를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농사체험교실’, ‘오감체험’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식물의 향유를 이용한 한방비누, 허브비누 등을 엄마와 함께 만드는 ‘엄마와 함께 천연비누만들기’는 ‘엄마와 함께 꽃누르미’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환상축제 ‘동물원 옆 장미원축제’가 2만여평의 장미원에서 6월30일까지 화려한 밤을 밝히게 된다. 새로이 선보이는 유채꽃단지(5천평)와 황홀한 향기꽃이 만발하는 허브축제와 어우러지는 장미축제는 매일밤 10시까지 더욱 눈이 시리게 할 것이다. 또한 월드컵 승리를 위한 ‘승리기원 환상의 월드컵 쇼’ 행사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세계 17개국의 화려한 유명댄스를 선보이는 ‘월드댄스파티’가 매일 펼쳐지게 된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화학의 해인 2006년을 맞이 월드컵이라는 시기적 관점에 맞춘 ‘화학과 축구 체험전시회’를 개최하며, ‘가족단위 에코스쿨’, ‘놀토 동물학교’, ‘동물설명회’ 등 동물학습프로그램과 낙타타기, 미니 말타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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