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고객과 파트너들 위한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스케줄 발표

시애틀--(뉴스와이어)--빌 게이츠 (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트(Chief Software Architect) 는 오늘 개최된 WinHEC(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nference; 연례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06 기조연설을 통해 하드웨어 생태시스템 (hardware ecosystem)에 대한 그의 비전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핵심 제품들인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등의 제품에 대한 베타 2 버전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 가지나 되는 핵심제품에 대한 테스트 버전을 동시에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 3,500여명의 하드웨어 기술 전문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WinHEC 2006 에서 빌 게이츠 회장은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이 어떻게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게 될 것인지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생태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 모바일 디바이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어떻게 넓힐 수 있는 지에 대한 시연을 진행했다.

“상기 핵심 3대 베타 제품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향후 10년간의 컴퓨팅을 주도할 플랫폼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발전을 의미합니다.” 라고 밝힌 빌 게이츠 회장은 “이러한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들이 개발 중에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PC 및 기타 디바이스가 좀 더 강력하고 유용하며 보다 지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컴퓨팅의 향후 10년을 위한 플랫폼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의 베타2 중 첫 번째 제품을 세브론 (Chevron Corporation)사의 대표에게 전달했다. 세브론은 이번에 발표되는 3가지 플랫폼을 수백 대의 데스크톱과 서버에 이미 도입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핵심 고객 중 한 곳이다.

금번 발표한 3가지 제품들의 베타 버전 발표로 인해 기업 고객들은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관련 디지털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이러한 정보의 홍수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이들 직원들의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원하고 있다.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등의 제품은 기업들이 직원들로 하여금 수많은 정보를 잘 관리하고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하도록 개발되었다.

· 협업 단순화: 임직원들이 어느 부서, 어느 환경에서 근무하는 지에 상관없이 이번에 발표된 세 제품들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편하게 하고 팀 내에서의 협력은 물론 외부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베타2를 발표하는 세 가지 제품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보다 간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하고 동기화할 수 있게 해 주는 협업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향상된 콘텐츠 보호 및 관리: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일상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규정 준수 과정 등을 보다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세 가지 제품에는 사용자 및 시스템 데이터의 보호 및 유지를 더욱 향상시켜 주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내 정책 준수 및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시켜 주는 향상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 정보 검색 및 비즈니스 통찰력 향상 (Finding information and improving business insight):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은 기업의 모든 임직원들이 핵심적인 정보에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동시에 이러한 정보에 대한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 주는 도구들을 제공한다. 이 세 제품들은 일반 임직원은 물론 IT 전문가들로 하여금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데스크톱 PC, 모바일 디바이스에 산재해 있는 정보들을 검색하고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해 주며 새로운 BI (Business Intelligence) 도구를 통해서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IT 비용 절감 및 보안성 제고: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은 보안 위험을 줄이고 도입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도입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경감시켜 준다. 이들 제품들은 IT 전문가들의 IT 자산에 대한 운영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웹 기반의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및 사기성이 농후한 전자우편 메시지로부터 이러한 IT 자산을 보호하는 능력을 제공해 준다. 또한 이들 제품에는 기업들이 단일 운영체제 이미지를 통해서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업데이트 관리를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세브론은 전세계 180여 개 국가에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힌 알란 눈 (Alan Nunns) 세브론 정보기술 및 전략 부문 담당 제너럴 매니저 (전무이사급)는 “윈도우 플랫폼의 차세대 제품을 통해 세브론은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플랫폼은 기업 전반의 정보 관리를 향상하려는 세브론의 통합 기획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에너지 비즈니스는 지식 집약적인 비즈니스입니다. 세브론의 직원들은 최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협업 및 정보 수집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탁월한 툴과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비스타 베타 2 및 윈도우 서버 “롱혼” 베타 2는 현재 MSDN 및 테크넷을 구독하고 있는 개발자 및 IT 전문가들은 물론 TAP(Technology Adoption Programs) 및 테크베타 (TechBeta)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향후 수주 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고객 프리뷰 프로그램 (Customer Preview Program, CPP)을 실시할 예정이다. CPP 프로그램은 위에 열거한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개발자 및 IT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된 코드를 활용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CP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범위한 기술 전문가들을 초청, 이들 전문가들이 최신 빌드(Build; 기술 업데이트를 위해 기록하는 일련번호)를 이용, 윈도우 비스타를 활용해서 가능한 다양한 일반 사용자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WinHEC 참석자들은 윈도우ㅣ해 기록하는 비스타 및 윈도우 서버 “롱혼” 베타 2 릴리즈가 담긴DVD를 받게 될 예정이며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베타 2는 인터넷을 통해 (www.microsoft.com/office/preview)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증가되는 윈도우 비스타 기반 하드웨어

빌 게이츠 회장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하드웨어의 개발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관련 산업의 동인을 창출하는 지에 대해 강조했다. 오늘 기조연설을 통해 빌 게이츠 회장이 선보인 바와 같이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서버 “롱혼”은 향후 10년간 IT 산업과 마이크소프트 파트너들로 구성된 생태시스템이 혁신을 계속하게 될 PC 기반 컴퓨팅에 있어서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차세대 윈도우 플랫폼 및 IT 산업이 앞으로 계속 추진하게 될 PC 폼 팩터(규격)의 연계성, 휴대성, 성능 등의 측면에서의 놀랄만한 기능과 성능 향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서버 “롱혼” 등이 창출한 광범위한 IT산업의 기회와 함께 윈도우 라이브 플랫폼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하드웨어 파트너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일련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빌 게이츠 회장은 오늘,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 중 하나인 모토로라가 듀얼-모드 (dual-mode) 휴대폰을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와 호환될 수 있는 디바이스 개발 기회가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호환 디바이스는 VoIP 기반 전화기의 성능을 탁월하게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리 제임스 폴섬 (Barry James Folsom) 모토로라 부사장 겸 홈 모빌리티 솔루션 (home mobility solutions) 부문 제너럴 매니저 (전무이사 급) 는, “무선 시스템이 가족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중앙 허브가 되는 것에 발맞추기 위해 모토로라는 VoIP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전화단말기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개발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모토로라는 탁월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음성 기능을 새롭고 혁신적인 가정용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라면서, “메신저의 기능을 PC 뿐만이 아니라 윈도우 라이브를 지원하는 모토로라 T31등과 같은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가정 내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좀더 간편해지고 무선 활용폭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 회장은 파트너 기업들이 PC나 윈도우 라이브 네트워크를 직접 이용, 웹 카메라, 핸드셋 등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여름에 SDK 베타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하드웨어 개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dev.live.com/hardware

마이크로소프트:

WinFX 베타 2, 고 라이브 라이선스 (Go Live License) 테스트 독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WinFX 베타 2 버전과 관련된 고라이브 (Go Live) 라이선스를 발표했으며 두 제품 다 MSDN을 통해 오늘부터 개발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WinFX는 윈도우 비스타의 핵심 부분으로 개발자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탁월한 사용자 경험, 끊김 없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변화에 대한 적응 등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 라이브 라이선스에는 윈도우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용 첫 번째 고 라이브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활용, WinFX의 4가지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WinFX의 네 가지 부문은 윈도우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 윈도우 워크플로우 파운데이션 (Windows Workflow Foundation), 윈도우 커뮤니케이션 파운데이션 (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 인포카드 (InfoCard) 등이다.

기타 논의된 사항

빌 게이츠 회장은 윈도우 서버의 가상화 부문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바이저 (hypervisor-based) 기반 솔루션은 현재 예정대로 진행되어 윈도우 서버 “롱혼” 과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가상화 베타 릴리즈를 오는 2006년 말에 발표하고 이후 180일 이내에 윈도우 서버 “롱혼” RTM(Ready to Manufacturing)을 발표할 예정이다. 윈도우 서버 가상화 관련 좀더 자세한 사항은 웹 사이트 (http://www.microsoft.com/presspass/features/2006/may06/05-22Virtualization.mspx ) 에 접속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 찬 이사/인혜란 대리 02-531-4645/4581
KPR 유희상/성경아 02-3406-2210/02-531-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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