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유발자들’ 의 뜨거웠던 VIP시사회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5일 <구타유발자들>의 기자시사회 후 쏟아지는 호평들로 고무된 <구타유발자들>팀이 22일 오후 7시 메가박스에서 VIP시사회를 가졌다. 잔뜩 긴장했던 기자시사회와는 달리 다소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사회에 모인 주연 배우들은 각자의 손님맞이에 들떠있는 듯 했는데, 이 날 VIP시사회 현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예인들과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영화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구타유발자들>에서 비호감 지존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한석규, 이문식, 오달수와 차예련, 이병준, 정경호,신현탁 등 출연 배우 전원은 의상을 ‘블랙 앤 화이트’ 로 모두가 통일,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오늘 의상 아이디어는 이 영화의 홍일점 차예련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 영화 크랭크업 후에도 <구.타,모>를 만들만큼 꾸준히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구타유발자들>팀들은 이 날 행사의 의상 컨셉을 ‘블랜 앤 화이트’ 로 비밀리에 입을 모아 진행, 다시 한번 특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참석한 출연 배우들은 BEST드레서와 WORST드레서를 나름대로 뽑아 선정했는데… BEST 드레서로는 블랙 양복에 화이트 넥타이 를 한 이문식씨가 뽑혔으며, 컨셉에는 충실했으나 너무나 단조롭게 올 블랙으로 차려 입은 오달수씨가 이문식씨의 핀잔(?)을 들으며 WORST 드레서로 선정됐다.

기자시사회로 시작된 뜨거운 호평, VIP시사회로 다시 한번 검증!!

문제경찰 한석규, 살벌순진 이문식, 고독미소 오달수의 연기변신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타유발자들>은 영화 속 비호감 지존의 캐릭터를 완벽히 벗어 던진 배우들의 멋진 모습으로 VIP 시사회장을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 비호감 지존들에 빠져든 여러 팬들과 지인들이 몰려와 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했다. 영원한 스승 백윤식부터 미스터 봉 봉태규까지 신구세대를 망라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히 <공필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유미와 <플라이대디>에서 어린 스승을 맡고 있는 이준기는 이문식의 무대인사에 크게 환호하며 박수를 쳐 이문식과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무대인사가 끝난 후 시작된 시사는 순간순간 터지는 웃음소리와 긴장된 숨소리로 극장 안을 가득채웠는데, 영화의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마지막 반전이 준 강렬함을 잊지 못하는 듯 자리를 뜨지 못했다.

‘시나리오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독특한 소재와 밀도 높은 구성’으로 일찌감치 충무로 세인들과 배우들의 주목을 받아온 2006년 최고의 기대작 <구타유발자들>! 기자시사회를 시작으로 공개된 이 영화는 기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VIP시사회로 다시 한번 일반인들의 검증을 받은 셈.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구타유발자들>은 앞으로 있을 일반 시사회를 거쳐 5월 31일 전국민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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