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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16:09
과천--(뉴스와이어)--대한결핵협회(회장 金誠圭)는 결핵퇴치기금 조성을 위해 2004년도 크리스마스 씰『세계의 민속의상』을 발행하고 범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하였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의 도안은 현재 지구촌에서 발생되고 있는 전쟁과 테러 등의 위협에서 세계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의 꿈을 담아 천진스런 아이들이 자기나라 고유의 민속의상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세상에는 아직도 결핵으로 고통받는 많은 아이들이 있다. 피부색과 언어와 의상은 다르지만, 서로 손을 잡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 캐릭터같이 올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기원해 본다.

특히 올해의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씰은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IUATLD)주체 크리마스 씰 콘테스트(’04. 11. 1, 프랑스 파리)에서 1위에 입상하여 씰 디자인과 인쇄기술의 우수함을 많은 나라에 알렸다.

기존의 우표형태의 크리스마스 씰에서 작년부터는 스티커로 제작 발행하여 손쉽고 재미있게 자기가 좋아하는 소품과 핸드폰 등에 붙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스티커 씰과 함께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을 제작하여 핸드폰과 무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같이 전개하게 한다.

또한 금년에는 심혜원, 정다빈, 강윤도, 원소현 등 아역 스타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홍보에 참여하고 이들이 부른 크리스마스 캐롤송 수익금을 북한 어린이 결핵환자 돕기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은 핸드폰에서 씰을 다운로드하여 구입할 수 있다. 자신의 핸드폰에서 * * 1225번을 순서대로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른 후 안내 멘트에 따라 진행하면 모바일 씰을 다운받을 수 있고, 한번 다운받는데 500원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는 1953년도 창립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52회를 맞이하였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돕는 것은 물론, 긍극적으로 결핵이라는 전염병으로부터 전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이다.

1매당 가격은 250원이며 1시트(12매)당 3,000원으로 2004년 10월 1일부터 2005년 2월 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쇄하였고, 전국의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각급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정부 중앙부처, 군·경 등에 자율적으로 판매 모금되고 있다.
※ 크리스마스 씰은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선물, 소포, 핸드폰, 소품 등 우편물에 붙여 받는 이로 하여금 많은 이들이 결핵퇴치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사랑과 나눔”의 표시가 된다.

한편, 2004년도 통계청 발표「2003년 사망원인 통계연보」에 의하면, 한 해 동안 3,331명이 결핵으로 사망하였고, 결핵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9명이었으며, 2002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할 때 상위에 속하고 있다.

남자의 경우 사망원인 순위에서 호흡기 결핵으로 인구 10만 명당 9.3명이 사망하여 전체 사망순위 9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약 3만명의 신규 결핵균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민 300명당 1명이 활동성 결핵환자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조그만 정성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되어 결핵환자 조기발견, 예방과 치료, 결핵예방백신(BCG) 생산·무료공급, 결핵연구 및 국제교류사업, 불우 결핵환자 수용보호시설 지원과 북한주민 결핵퇴치지원 등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다.

연락처

대한결핵협회 홍보과장 이원철 2636-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