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NURI사업 대형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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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16:34

순천--(뉴스와이어)--순천대학교(총장 : 김재기)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06년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문화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CAN DO 전략을 통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문화·디자인 인력양성사업)이 협력대학(중심대학 호남대)으로 선정되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동 사업단 선정으로 순천대학교는 현 총장 재임기간 중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의 NURI사업 등으로 총 1,000억원 이상의 교육 및 연구사업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었다. 문화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중심대학인 호남대학교가 문화기획·마케팅, U-네트워크 분야를 담당하고, 협력대학인 순천대학교(참여학과 : 사진예술학과, 만화예술학과)와 조선대학교에서는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를 담당하여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육성에 필요한 문화·디자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NURI 사업단은 문화산업 기획·마케팅, 창작 전과정을 총괄해내는 통합적 문화리더를 양성으로 지역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전략산업인 문화·디자인 분야 집중육성을 통한 문화도시 브랜드파워를 강화하며, CAN DO전략을 통한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문화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낙후된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기존 문화산업 인프라 위에 문화산업의 핵심 분야를 선도할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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