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관세인’ 에 인천공항세관 친절운동 T/F팀 선정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ACI(국제공항협의회) 주관 세관서비스분야 평가에서 인천공항세관이 지난해 4/4분기 평가에 이어 '06년 1/4분기에도 연속, 세관서비스분야에서 세계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친절운동 T/F팀(행정사무관 강호, 감사전문관 박명기, 행정전문관 최홍석)을「5월의관세인」으로 선정해 25일 시상했다.

지난해 4/4분기 평가 1위를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친절운동 T/F팀은 친절서비스 배가운동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국장 안내도우미 '블루캡(Blue Cap)' 제도 등을 도입하여 친절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고품질 세관서비스 제공과 세관의 친절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종전 세관을 방문하여 발급받던 특혜관세용 원산지증명서를 세관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출지원한 관세청 공정무역과 통관전문관 김인환씨(46세, 男)가 수출입통관분야에 선정되었다.

학습동아리 「석유화학연구회」를 구성하여 석유화학 관련 연구를 통한 정보분석과 사후심사를 통해 석유화학 원료수입과 관련한 권리사용료의 신고누락 관세 65억원 상당을 추징하는 등 사후심사업무에 기여한 여수세관 조사심사과 심사전문관 최승화씨(39세, 男)가 심사분야에 선정되었다.

내유명사제품 짝퉁휴대폰을 중국에서 제조하기 위하여 휴대폰 76만대를 제조할 수 있는 휴대폰부품 19톤 시가 1,768억원상당을 플라스틱스크랩으로 위장, 중국으로 밀수출 하려한 조직을 적발하여 국내유명상표 짝퉁 휴대폰 제조를 사전 방지하는 데 기여한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조사전문관 송장원씨(49세, 男)가 조사분야에 각각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54번째이며, 그 동안 ‘이달의 관세인'은 53명, '분야별 유공자'는 166 명 등 총 219명이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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