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대대적인 종이기록물 정리로 종이없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하고 보유기록물에 대한 조기 전산화 구축을 통한 전자기록관리 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록관리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기록물들이 생산부서에 산재되어 보관 관리됨에 따라 현황 파악이 곤란하고 중요기록물 분실 및 훼손 우려 증가와 각종 보관 종이기록물에 대한 신속한 정비 및 전산화 구축 시급, 이를 통한 기록정보의 활용 등 지식자원화 필요성 증가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생산부서에서 분산 보관하고 있는 각종 종이기록물을 통합관리하고, 그동안 단순 문서보관 창고인 시청사 지하1층에 있는 기록보존실을 준 도서관 수준으로 구축하여 기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최고 수준의 전자기록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했다.

부산시는 이를위해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프라구축 △모든 공적기록물의 철저한 관리 △기록정보의 지식 자원화 △기록관리 교육강화 및 지원 마인드 제고 △기록관리 운영실태 평가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효율적 기록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동식 서가 설치,도면 보관함 설치 등 각종기록물의 통합관리에 따른 부족한 보존시설을 확충하고, 항온항습설비 등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보존환경을 개선해 나가며, 10년이상 보존기록물은 보존상자에 보관관리하는 등 기록물 보존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을 설치하여 기록물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공적기록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조사·연구·검토서,회의록 등의 생산과 등록관리를 강화하고 국제대회,시국사건 등 주요기록물은 집중관리 등 주요기록물에 대해 등록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종이기록물 색인목록 전산입력, 3년이상 보관 종이기록물 기록보존실에 집중관리, 10년이상 보관 종이기록물 단계별 스캔작업 및 보존매체 수록관리 등 구기록물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하여 기록보존실을 준도서관 수준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기록정보의 지식 자원화를 위해서는, 오는 7월부터 기록물검색온라인서비스를 비롯하여, 주요기록물 위치정보 전산입력(2006.7~12월), 바코드시스템 도입(2006.7~12월), 보유기록물 원문 디지털화 구축(2006.10~2007.12), 보유기록물 공개,비공개 재분류 및 공개서비스(2006.10~2007.6)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더불어 기록관리담당자 교육, 전자게판을 활용한 사이버교육,혁신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워크숍 등을 통해 기록관리 교육 및 직원마인드를 제고하고, 오는 7~8월중으로 기록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기록물관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기록관리 혁신추진으로, 126억원의 예산절감과 80%이상의 캐비넷 사용 감축으로 사무공간 확보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로 인하여 5분이내의 신속한 열람과 분실·훼손 방지의 기대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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