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해외IR 뉴욕에서 성황 마감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 부동산 가격의 거품 논란과 관련해 “한국 부동산 가격은 거품(버블) 논란을 떠나 걱정스러울 정도로 올랐지만 앞으로는 초과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보좌관은 “현재 높이 올라간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일부 꺾이고 있는데 일본의 예에서 보듯이 버블이 꺼지는 과정에서 경제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한국 시장 참여자들이 최근에야 이런 상황을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보좌관은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특정지역에 과도하게 올라간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동산 보유세의 상향조정 등 세제개편을 통해 가격상승을 억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증권거래소 통합 흐름에 맞춰 올해안에 거래소 상장을 마치고, 해외 거래소와의 제휴.협력 강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기업 상장유치 등 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4곳에서 10일간 계속된이번 합동 해외IR에는 국내 상장기업 29개사가 참여했고 240여 기관. 1000여명의 현지 투자자가 참석했다.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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