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빈치 코드 팀, 유로스타 함께 타고 칸느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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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6-05-25 09:54
서울--(뉴스와이어)--기자 시사회도 30분 필름 공개 외에는 일체 허락하지 않았던 영화 다빈치 코드가 칸느 영화제 개막작으로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세계 개봉으로 여전히 많은 논쟁과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 외에도 다빈치 코드 팀은 영화 이미지가 장식된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를 함께 타고 칸느에 도착하여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칸느 개막일 하루 전인 현지 시간 5월 16일, 영국의 워터루 역에서 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한 주연급 배우들이 모두 모여 특별히 장식된 다빈치 코드 유로스타 시승식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칸느 영화제에 참석할 “영화 다빈치 코드” 스탭진이 동승하였으며, 배우들도 다빈치 코드 인테리어로 단장한 유로스타 안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빈치 코드의 출연진과 스탭들이 영화 촬영 종료 후 처음 다시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이자, 다빈치 코드 행사로 인해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이 세워지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했다. 본래 런던, 파리, 브뤼셀 등을 오고 가는 고속열차로 런던에서 이번 칸느 행은 무척 이례적인 운행이었다. 위의 이벤트로 유로스타는 초고속 열차로써 가장 긴 논스탑 운행 1,421Km가 넘는 거리를 달성하며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유로스타는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초고속 열차로, 영화의 무대가 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는 여정과 맞아 떨어져 완벽한 궁합을 과시했다. 유로스타는 영화 촬영 기간 동안 모든 영화 스탭과 관계자들의 프랑스-영국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영화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써 이번 행사를 함께 했다.

유로스타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도시를 오고 가는 고급 초고속 열차로, [월드트래블 어워드]에서 지난 8년 동안 “세계 철도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유로스타는 런던과 파리 구간의 시장 점유율 71%, 런던과 브뤼셀 구간은 64%의 점유율을 과시함과 동시에 이번 다빈치 코드의 글로벌 스폰서로 그 위치를 확고히 했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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