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혁신적인 한국 (Innovative Korea)’ 지원 계획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사장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오늘 기자간담회(쉐라톤 워커힐 호텔)를 갖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혁신적인 한국 (Innovative Korea)”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티브 발머 사장은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촉진하고 한국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적 투자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혁신적인 한국” 지원 계획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IT 산업 및 교육시스템 등 두 가지 분야에 대해 기존의 투자와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IT산업에 대한 투자

수출을 통한 우리나라의 새로운 IT 성장 기회 창출 지원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미화 3천만 달러를 증액 투자, 수출을 위한 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 지원을 목표로 새로운 두개의 랩을 추가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 (Microsoft Innovation Center, MSIC)를 확장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ISV 임파워먼트 랩 (ISV Empowerment Lab)’과 ‘웹엔지니어링 랩 (Web Engineering Lab)’은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이노베이션 랩’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MSIC)를 구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3년간 미화 총 6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기술 혁신을 일반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의 선두적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 한 가지 예로, 오늘 오전에 있었던 삼성물산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홈 오토메이션 및 홈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삼성물산의 새로운 유비쿼터스 홈과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의 일반 사용자들은 새로운 u-홈을 통해 풍부하고 포괄적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보도자료 참조)

교육 프로그램 확대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교육 시스템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겸 장관 김진표)와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교육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교과과정 개발은 물론 u-러닝 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한 초중고 교사들의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교육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2007년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7 이매진컵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매진컵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술 경연을 통해 자신들의 창조적인 개발 역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경연 대회로서, 매년 개최된다.

또한, 한국의 노년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5년간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노인정보교육센터 (Community Technology Learning Centers, CTLC) 를 통해 약 10만 여명의 노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으며 가족친지는 물론 자신들이 속한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다. 노년층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는 2006년 5월 26일 서울 종로 소재 경희궁 “후정”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6 노소동감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2006 Old and New Information Search)” 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이 어떻게 하면 세대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할머니/할아버지와 손녀/손자들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상기한 u-러닝, 이매진컵, 노인정보교육센터 등의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PiL (Partners in Learning) 및 UP (Unlimited Potential)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열정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혁신이 있습니다." 라고 밝힌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사장은, 특히 금번에 밝히는 “혁신적인 한국” 지원 계획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리더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 창출은 한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관건이 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 찬 이사/김진환 과장 02-531-4645/8128
KPR 유희상/성경아 02-531-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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