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청소년 체험 환경학교’ 호응 높아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분당구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체험 환경학교’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접 체험을 통한 환경교육 실시로 자연스럽게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키 위해 마련된 분당구의 ‘청소년 체험환경학교’는 하천탐사 등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감수성을 증진시켜 가고 있다.

실제로 환경학교에서는 ▲숲 탐사, 하천탐사 등의 생태체험학습 ▲페트병을 이용해 물로켓 만들기 등의 재활용학습 ▲자연환경놀이 ▲학교 나무지도 만들기 ▲쓰레기소각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생한 현장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는 물론 교육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총 344회 동안 1만4천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 환경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7일부터 구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22학급 884명이 참여하고 있다.

분당구는 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환경교욱에 참여토록 할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ns21.net

연락처

성남시 분당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031-710-2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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