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의료원 건립공사 국제(현상)설계경기 공고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건설안전본부에서는 내년에 착공 예정인 서울의료원의 건립공사를 위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갖춘 건축가(설계자)를 선정함으로서 기능, 구조, 미관 등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설계용역을 시행코자 국제(현상)설계경기를 5.25일 공고하고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응모신청서 등록을 받는다.

설계경기 진행방법은 서울시 공공의료 허브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병원건물의 복합기능 수행을 위한 참가자의 자격제한을 두어 600병상 또는 60,000㎡이상의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심사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기계설비, 건축전기설비, 건축행정, 병원운영 및 관리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10~1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위원회는 3일전 사전공개를 통한 부자격위원 제척 및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중랑구 신내동에 착공되는 서울의료원은 의료시설의 지역별 균형배치를 위해 강북지역에 현대화된 의료시설 및 진료수준을 갖춘 의료원을 건립·이전하여, 공공의료기능을 강화하고 저소득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사업개요>
사 업 명 : 서울의료원 건립공사
위 치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66-1 (신내2택지개발지구 내)
대지면적 : 38,311㎡ (11,609평)
신축규모 : 62,000㎡ (18,788평, 지상15층이내)
병 상 수 : 600병상 (일반450병상, 재활150병상)
총사업비 : 2,000억원(토지비 540억원, 건축비 1,460억원)
사업기간 : 2006.1 ~ 2010.12

<추진일정>
2006. 6. 1. : 현장설명
2006. 6. 2~5. : 응모신청서 접수
2006. 9. 5. : 작품접수 마감
2006. 9. : 설계경기 심사 및 당선작 선정
2006.10. : 설계용역 착수
2007. 8. : 설계용역 완료
2007.12. : 공사착공
2010.12. : 공사완료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건설안전본부 시설국 건축부장 정연진 02- 3708-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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