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안전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이세중)는 5월 25일(목)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 안전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모금회 2003년도 테마기획사업 ‘가정폭력노출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기능강화사업’팀과 2004년 ‘아동성학대 대응능력 강화사업’팀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안전보호대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가정폭력과 성학대 등 아동·청소년에게 노출되어 있는 각종 사회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알리면서 아동·청소년의 안전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책토론회에는 고경화 의원, 홍미영 의원, SBS ‘긴급출동 SOS 24시’ 김인수 PD와 유지선 변호사, 학부모 등이 참가하여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이고,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성에 대한 특별보호와 가해자에 대한 교육 및 처벌 강화 그리고 전담인력확충에 대한 아동보호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정책건의문 낭독과 함께 각계각층의 서명서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실무자들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아동학대와 아동보호제도’, ‘성폭력과 아동보호제도’, ‘가정폭력과 아동보호제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보호 실무책임자들의 발제강연과 여성부, 보건복지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정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청소년 안전보호대책 수립은 시급하다. 이번 토론회가 아동보호대책 마련 촉구에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토론회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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