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민테크로드 전망대에 매립장 안내판 설치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환경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을 친환경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민동 생활폐기물매립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안민고갯길 안민테크로드 전망대에 가로 80cm, 세로 55cm, 높이 78cm 규격의 매립장시설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매립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내달 매립지내 진입도로변 2,550㎡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고 매립부지 공한지 2,000㎡에 풀씨를 살포해 매립지를 초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모스길과 매립지 초지 조성으로 오는 8월이면 안민고개를 찾는 이들은 코스모스를 구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는 매립부지에 대해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류를 파종하고 초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녹색미화과 055-212-443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