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 홍콩 ‘빈 엑스포 아-태 전시회’ 국내 최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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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코스피 000890
2006-05-25 15:43
광주--(뉴스와이어)--세계적인 와인 박람회에 참가한 ‘보해 복분자주’가 ‘동양의 신비를 담고 있는 와인’이라 호평 받으며, 세계 와인마니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5월 23~2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6 빈 엑스포 아시아-태평양(Vinexpo Asia-Pacific) 전시회’에 참가한 보해 복분자주가 진한 맛과 아름다운 빛깔, 동양적인 외형으로 호평 받으며, 세계 와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빈 엑스포’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적인 와인ㆍ주류 박람회. ‘빈 엑스포 아-태 전시회’는 빈 엑스포측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와인시장을 겨냥한 해외 전시로 올해는 홍콩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칠레 등 세계 총 28개국 9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6개국이 참가해 각 국의 전통와인을 세계에 선보였다. 보해 복분자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와인으로 국내 유일하게 출품됐다. 우리나라 주류업체가 세계적인 주류 박람회인 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와인전문그룹 및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보해 복분자주를 한국 전통 도자기 곡선미를 추구한 매끄러운 외형과 함께 한국 복분자만의 진한 맛과 향, 와인 특유의 붉은 빛깔이 잘 살아있는 와인이라 평가하며, ‘대장금’ 등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는 물론 서양 와인에 길들여있는 유럽시장에서도 동양 와인의 성장가능성을 내비췄다. 또 전시기간 내내 신비스런 동양 와인, 보해 복분자주 앞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임건우 보해양조 회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빈 엑스포 아-태’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한국의 토종와인 보해 복분자주가 신흥 와인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유럽시장 진출의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출시된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 그 우수한 맛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2005년 1월에는 세계적인 와인경쟁대회 'The Dallas Morning News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에서 은ㆍ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명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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