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비츠를 위하여’ 실제 절대음감 판정받은 피아노 영재 신의재

서울--(뉴스와이어)--<호로비츠를 위하여> 3만 시사 후, 감동적인 스토리, 엄정화의 눈물 연기,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웅장한 엔딩과 더불어 ‘천재 소년 경민’역의 신의재 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신들린 피아노 연주로 천재 소년 역을 소화해 냈던 그가 실제로도 천재인지를 묻는 질문이 끊이지 않는 것.

실제로 절대음감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은 신의재는 영화 속 모든 연주를 100% 대역없이 직접 소화해 낸 피아노 영재임에 틀림없다. 한 예술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 주의 등 서양음악사에 대해 줄줄이 읊어대던 신의재는 바흐, 모짜르트, 베토벤 등 각 음악가들의 특성 및 연주법에 대해서도 두루 섭렵한, 실제 피아노 영재이다. “피아노 치는 것이 저에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일이에요!”라며 당돌하게 말하는 신의재. 절대음감이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특별한 소년의 당당한 외침이다.

한편, 신의재 군으로 인해 영화 홈페이지 및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는 지금 피아노 열풍이 한창이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은 다녀봤던 피아노 학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자신들의 피아노 학원에 대한 기억을 꺼내놓는가 하면,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또한, 아이를 가진 주부들은 의재군의 피아노 치는 실력이 아주 놀랍다며 ‘어떻게하면 의재군처럼 피아노를 잘 칠수 있나요? -feilsd” “ 우리 아이도 피아노 시켜야겠어요- thepoem” 등 각종 질문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 한번쯤 배워본 악기 피아노, 동네 곳곳에 산재해 있는 피아노 학원 등 피아노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악기이기에 이 같은 피아노 교육 열풍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신의재군의 존재로 인해 피아노 영재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제의 중심에 선 신의재 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설문이 지난 주 <호로비츠를 위하여> 시사회에서 진행되었다. 클래식 매니아 전문 사이트 ‘go classic’과 피아노 학원 선생님 대상의 시사회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아역배우의 피아노 연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신의재 군의 장래가 기대된다’ 라는 답변이 59.6%로 1위를 했고, 다음으로 ‘정말 천재같다’가 19.3%로 2위를 차지했다. 그의 연주를 본 모든 이들이 과연 의재군이 장래에 뭐가 될지 기대된다고 답한 건, 그만큼 의재군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 요즘에는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한다는 신의재군의 앞 날은 이러한 관심과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만큼 밝을 것이라 예측된다.

연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만으로 영화 주연자리를 꿰찬, 특별한 소년 의재군의 이야기는 다큐로 만들어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모짜르트를 닮은 천재소년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다큐에는 쇼팽을 연주해줬더니 “이 곡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라며 눈물을 떨구더라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일화, 의재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에 대한 엄정화의 기억 등 주변인들이 전하는 의재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이 다큐의 특별한 점은 아나운서 이금희의 나레이션으로 만들어져 더욱 흥미진진하다. KBS <인간극장>의 진행자이기도 한 이금희 아나운서는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출연한, 특별한 소년에 관한 진솔한 다큐라는 제작진의 말에 선뜻 더빙을 해주겠다고 응한 것. 그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피아노 신동 신의재 열풍에 대한 답변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제작진이 전국 방방곳곳을 1년 여동안 뒤져 찾아낸 피아노 신동 신의재와 엄정화 주연의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2005년 11월 1일 크랭크인하여, 2006년 1월 17일 촬영을 마쳤으며, 오늘 5월25일 개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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