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한노인회-한국정보문화진흥원, ‘2006 노소동감(老少同感) 정보검색대회’ 공동 개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사장은 이 날 ‘2006 노소동감 정보검색 대회’에 참석, 세대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IT 기술 활용을 독려하는 한편, 대한노인회와 함께 펼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대한노인회 등과 함께 추진 중인 노인정보교육센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향후 5년간 10만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정보화 교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사장은 한국 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혁신적인 한국 (Innovative Korea)'이라는 주제 아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중 세 번째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전국 경로당 정보화 교육사업’ 확대 계획을 공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Partners in Learning’과 ‘Unlimited Potential’을 기반으로 ‘u-Learning’,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이매진컵(Imagine Cup)’, ‘노인정보교육센터’ 라는 세 가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와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정보화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2003년부터 해마다 지속돼 온 <노소동감 정보검색 대회>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세대 간 사랑과 화합을 도모함을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넓히기 위한 기술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 www.koreapeople.co.kr),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 )과 함께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희궁 숭정전(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1천여 명의 어르신과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2006 노소동감(老少同感) 정보검색대회>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사장은 행사장에서 인터넷을 이용, 대회 참가팀과 메신저 채팅도 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손주와 함께 ‘노소동감 정보검색대회’에 출전하는 문승덕 어르신(남, 71세)은 “컴퓨터를 배우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손주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면서, “‘세대격차’라는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인터넷’만한 명약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노인문제는 ‘정보화로부터의 소외’ 문제”라고 말한 후,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결을 위한 노력은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일에서부터 비롯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노인정보교육센터의 폭넓은 어르신 정보화 프로그램 외에도 초중고생을 위한 새로운 u-러닝 프로젝트,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개최 등 ‘Partners in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많은 교육 사업을 지원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사장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술진보와 교육향상을 위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며, 지속적인 정부, 기업, 학계와의 협력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한 나라에서 한 가지 모국어를 사용하면서도 어른은 아이의 말을 모르고 아이는 어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정보화 세상엔 세대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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