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화교(華僑)학생 102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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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6-05-26 18:54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사장 : 이수창)은 26일(金), 국내 거주 화교(華僑)들의 지원을 위해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중구 태평로 소재 삼성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 장신(張欣) 주한 中國대사관 총영사, 왕수덕(王琇德) 화교협회장 等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大 구원서(邱圓舒) 학생 等 총 102名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1994年 화교학교에 컴퓨터 전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되는 삼성생명의 화교지원사업은 국내거주 華僑들이 어려움없이 한국에 정착하고, 특히, 화교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970여名의 화교학생들에게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10여 년간 총 17억 1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국내 화교지원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수창 사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본격화 된 삼성생명의 중국진출을 계기로 韓·中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화교학생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兩國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7月 국내 생보사로서는 처음으로 中國 최대의 항공(航空)그룹인 중국항공그룹과의 합작 생보사 중항삼성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보험영업을 개시한 바 있다.

현재 중항삼성의 本社는 北京에 있으며, 자본금은 2億위엔(韓貨 약260억원)으로 삼성생명과 중국항공그룹이 각각 50 :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중항삼성의 진출 이외에도, 1992년 韓·中수교 이래로 兩國의 우호증진과 보험, 금융산업의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01年부터는 中國 보험감독위원회와 모두 8차례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열어 兩國의 보험산업 발전에도 공헌해왔다.

以外에도 지난 1995년부터는 북경市에 주재사무소를 설치·운영中이며, 2000년 중국 천진市 여자탁구단에 1억7천만원 지원했으며, 각종 부동산 및 유가증권의 공동투자 等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兩國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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