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X-edu사업단 창극 ‘적벽가’ 기획공연

전주--(뉴스와이어)--전주대(총장 이남식)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이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창극 <적벽가>를 무대에 올려 전통문화예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에 힘을 싣을 뿐 아니라 2008년 북경 올림픽 때 대한민국 공연작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7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우리 나라 판소리를 통해 삼국지<적벽가>를 재구성한 것으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 전속단원과 명창 송순섭, 그리고 전주대 연극영화과 연기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1998년부터 꾸준히 해온 <흥보가>,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에 이어 창극 다섯 마당 판소리<적벽가>를 마무리하는 과업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의 또하나의 특징은 박병도 교수(전주대)가 연출을 맡아 한국적 환타지아 무대의 연출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박교수는 92년부터 97년까지 전북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당시, 창극 「춘향전」 「춘풍의 처」 「시집가는날」 「호남벌의 북소리」등의 연출을 맡아 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다. 이후, 국립창극단 등 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창극의 관현악화]와 [국제무대화], [현대화]의 선봉에 서서 그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국내외에 선보인- 창극계의 대표적 연출가이기도 하다. 그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문화사절단공연으로 창무극 「춘향전」을 공연하여 창극의 세계화에 신호탄을 올렸으며 북경, 장춘, 길림 순회공연 [시집가는 날], 광복 50주년 기념창극 [호남벌의 북소리] 와, 최근 전북도립국악원의 창극 「박씨전」그리고 이번 정읍시립국악단의 창무총체극「천명」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으로 창극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우리나라 창극사의 한 획을 긋는 연출가로서 우뚝 서고 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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