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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4-11-09 09:44
서울--(뉴스와이어)--다윈텍 : PDP모듈칩으로 신규 성장엔진 장착- 다윈텍은 11월 8일 삼성SDI와 PDP 콘트롤러용 차세대 SoC 칩을 공동개발하게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이는 실적 성장 전망과 함께 다윈텍의 성장 잠재력 재확인이라는 두 가지 점에서 의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첫째, 다윈텍은 디스플레이, 통신,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ASIC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지만, 2004년 기준 연간 매출 100억원을 초과하는 ‘Star’ 품목은 LG필립스향 TFT-LCD 패널에 사용되는 T-con 칩이 전부였다. 하지만, 2005년부터 삼성SDI의 PDP 모듈용 칩 납품이 전망되어 주력 매출 품목의 다변화와 향후 지속적인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의 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Star’ 품목 개발이 기대된다. 둘째, 삼성SDI의 PDP 모듈 출하량은 2005년 106% 성장한 176만장으로 전망되며, 2006년에도 50%가 넘는 급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SDI향 칩 매출의 시현으로 2005년 다윈텍의 매출 전망은 2004년 대비 97.3% 성장한 437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순이익 역시 130.8% 성장한 96.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본 연구소는 10월 7일자 자료에서 다윈텍의 낮은 리스크와 성장 잠재력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하였다. 금번, 삼성SDI와의 PDP 모듈칩 공동개발은 이러한 잠재력의 재확인으로 평가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2005년 이후 추정치의 상향 조정으로 6개월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다윈텍은 최근 상반기 대비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하락한 55.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2.2%에서 16.2%로 감소하였다. 매출액의 저조는 LG필립스의 3분기 TFT-LCD 출하량 정체에 따른 것이며, 4분기 LG필립스의 실적 개선 미비로 PDP 매출 시현 이전까지 본격적인 외형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영업마진의 악화는 매출 증가가 수반되지 않는 상황에서 PDP모듈칩 등 기타 SoC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인한 개발비 및 개발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에 수반된 현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마진 하락이 판매가 인하와 같은 외부적인 악재 요인에 근거하지 않은 것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할 사유는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SDI와 공동개발하는 PDP용 모듈칩은 기존 상화마이크로의 PDP 모듈칩이 구현하는 PDP TV의 영상처리 기능 이외 다양한 주변 칩의 기능을 통합시켜 한 개의 칩으로 구현하는 SoC 칩이다. SoC는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칩 수의 감소로 인한 경박단소의 실현과 함께, 여러 개의 칩이 들어갈 경우 수반되는 PCB 기판 숫자의 감소도 진행시켜, 생산 재료비 및 공정경비 절감과 함께, 필요한 기능처리가 한 개의 칩 내부에서 모두 이루어짐에 따라 처리 속도 및 성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기술의 방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윈텍은 지속적으로 SoC 개발에 투자해왔으며, 제품 매출 비중에서 SoC 비중을 확대시켜왔다. PDP 모듈칩에 대한 개발 및 매출 시현은 이러한 과정의 확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PDP 모듈칩의 개발은 LG필립스의 T-con 칩과 함께, 다윈텍의 외형 및 수익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LG필립스의 T-con 칩은 납품 회사가 이미 다변화되어, 다윈텍의 매출 비중이 납품업체 가운데, 자인 및 TI에 이어 3위에 그쳐, 2004년 기준 15%에 불과한 데 반해, 삼성SDI향 모듈칩은 칩 개발회사가 다윈텍 단독으로 향후 수년간 독점적인 지위로 인한 매출 급성장이 전망된다.
Analyst 진영훈 (769-3107)

LG마이크론 : 기대치를 상회하는 10월 외형 증가,PRP 증가세 긍정적
LG마이크론의 10월 매출액이 631억원(+9.1%, 전월비)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PSM(TV용 Shadow Mask)이 5% 정도의 감소를 보인 점을 제외하고, 전 사업부문이 9월 대비 증가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반도체 Package 부문(Lead Frame, Tape Substrate)이 전월 비 두자리 수 외형 성장을 보인 점과 세트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증가 영향으로 동사 PRP(PDP용 후면판) 사업이 9월 대비 37%의 외형 성장을 시현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10월 실적에서 나타난 반도체 Package사업의 회복과 PRP부문의 Level-up된 외형 수준이 4분기에 이어질 수 있음을 감안할 때, LG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액은 우리의 추정치 1,807억원(+2.1%, 전분기비)을 상회할 전망이다. SM 부문 외형 감소가 변수이긴 하나, 영업이익률 전망치 또한 추정치 11.3%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호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LG마이크론의 주가흐름이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영업환경 악화와 동사 4분기 실적 상의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기대이상의 10월 외형 성장은 이러한 우려감을 상당 부분 희석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지표 하락을 반영 6개월 목표주가를 77,000원(종전 80,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Analyst 이병창 (769-3018)

고혈압약 : 고혈압시장에서 국내 제네릭약의 절반승
국내 제약사의 고혈압약과 당뇨약의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된지 2개월만에 전체시장의 25.5%~44.5%의 점유를 하고 있다. 성장요인은 오리지널의약품에 비해 낮은 가격과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제약사로는 한미약품이 높은 영업력에 따라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종근당, 동아제약, 유한양행이 뒤를 잇고 있다.

국내 상위 제약사는 외자계 제약사의 대형 품목을 제네릭의약품로 개발하여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04.9월 대형 품목인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약 아마릴의 국내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었다. 04.9월에서 04.10월까지의 두달간의 실적은 다음과 같다. 고혈압약인 암로디핀 전체 시장은 04.10월 전년동월대비 10.1% 성장하였다. 하지만 오리지널 제품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는 18% 감소하였으며 국내 제약사의 점유율은 04.9월 18.2%에서 04.10월 25.5%까지 증가하였다. 국내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04.10월 18.5억원의 매출로 국내 제약사 중 매출 1위를 시현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SK제약과 종근당 순이다.

당뇨병약인 글리메프라이드 시장도 04.10월 전년동월대비 27.5% 성장하였지만 오리지널 제품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은 25.5% 감소하였다. 그에 비해 국내 제약사의 시장점유율은 04.9월의 33.9%에서 04.10월 44.5%까지 증가하여 외자계제약사의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다.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7.4억원의 매출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이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의약품의 점유율 증가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이 오리지널의약품의 75~80% 수준으로 약 20%~25% 저렴하다는 것이다. 의사의 입장에서 약효만 동등하다면 굳이 비싼 약을 처방할 필요가 없으며 그동안 외자계제약사의 영업이 국내 제약사보다 다소 고 자세의 영업을 한 결과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국내 제약사의 선전은 약효 동등성에 대한 입증과 국내 상위 제약사의 높은 영업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 제네릭(generic) 의약품:오리지널(original) 의약품에 대비되는 의약품으로 특허가 만료되었거나 특허가 만료 전이라도 제법변경을 통해 만든 의약품
Analyst 정명진 (769-3062)

신세계 : 실적 및 주가 조정기는 매수 기회로 판단
전일 발표된 신세계의 10월 실적은 매출액 5,026억원(총매출액 6,062억원), 매출총이익 1,425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2.5%, 1.7%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달과 비교시 (9월 매출액 6,089억원, 영업이익 412억원)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면서 부진한 실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매출총이익률 및 영업이익률은 23.5%, 5.9%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매출액이 큰 폭 줄어든 것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 되었다. 10월 총매출액 6,062억원과 영업이익 358억원은 금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서 그간의 지속적인 이마트 출점을 고려하면 경기 위축 영향으로 기대치 이하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경기침체 심화로 일시적인 실적 부진을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에도 신세계의 지속적인 할인점 출점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각 업체들의 할인점 출점계획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할인점 업태는 2005년에도 내수 침체에 따른 가격경쟁력, 편리성이 맞물리면서 유통업종내 다른 섹터보다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11월 국내 할인점 총점포수는 280개까지 늘어났으며 금년말에는 3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Big5사를 중심으로 해마다 40여개 이상씩 신규출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적정 할인점 점포수에 대한 견해는 320~600여개까지 다양하게 예측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할인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업체들부터 도태가 시작되겠지만, 선두업체인 신세계의 경우 95호점까지 주요 거점에 대한 부지 선정이 끝났고 다른 경쟁사와 비교시 신규 출점수가 압도하고 있어 할인점 내 시장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금년 12월까지 E-mart 안동점 및 양재점이 신규 출점되면 E-mart 총 출점수는 72호점까지 늘어나게 된다. 2005년에도 영종도(인천공항)점을 시작으로 해서 10여개의 할인점이 출점될 예정으로 총 E-mart 점포수는 80호점이 넘어설 전망이다. 분기별 출점수는 1분기 4개, 2분기 2개 등 상반기에 신규 출점이 집중될 전망이며, 백화점 역시 9월 본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커질 전망이다. 할인점 경쟁심화에 따른 점포당 매출액이 줄어드는 현상은 추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mart의 경우 신규 점포의 평균평수가 3,100평을 넘어서면서 대형 평수 점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 거점에 대한 출점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Big5간 경쟁이 심화되고 조만간 부지확보가 점차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이다. E-mart의 점포당 매출액은 2002년 913억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뒤 2005년 850억원 수준까지 떨어지겠지만 점포수 확장에 따른 양적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2005년 예상 매출액은 8조 4,338억원(할인점 부문: 6조 8,902억원, 백화점 부문: 1조 5,435억원)으로 2004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점 출점수 증가에 따른 대량구매로 Bargaining Power가 커지는 한편, 해외 아웃소싱 비중이 늘어나고 각종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이익률은 2000년 18.5%에서 지난해 21.4%, 금년에는 21.9%까지 개선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카드수수료 인상으로 수익 악화요인도 발생하나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E-mart 매출액의 4% 이상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어(점포당 종업원수 감소, P/T직원 비중 확대) 개선 여지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2005년 영업이익은 5,695억원으로 금년 영업이익 예상치 5,216억원보다 9.2% 증가하며 사상 최고 실적 갱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할인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4,845억원 이상으로 이익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인데, 백화점의 경우 본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외형은 확대되겠지만 초기 판촉행사 비용 증대로 백화점 부문의 수익개선 효과는 2006년 이후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신세계의 10월 실적이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발표되었고 카드수수료 분쟁과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단기적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역시 12월 우선주 400만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금년 4분기 실적 및 주가 조정에도 불구 매수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하는데 카드 수수료 분쟁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고 경기 침체에도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성장 지속과 수익성 개선여지가 높아 금년 4분기가 실적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물량 부담 역시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희석 효과를 감안, 산정된 것이기 때문에 펀드멘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단기적인 악재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장대비 할증되어 거래되고 있는 신세계 주가는 2005년에도 꾸준한 상승이 전망되는데 목표주가는 2005년 주당순이익에 PER 18배를 적용하여 350,000원을 제시한다.
Analyst 정연우 (769-3076)

인터플렉스 :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할 시점
주매출처인 삼성전자 등 휴대폰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세 둔화로 인터플렉스의 성장성이 3분기부터 둔화되는 양상을 시현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3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추정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92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분기에도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3분기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단가 인하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휴대폰 시장 성장과 관련된 Risk가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며, 동사의 주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휴대폰 모델 변경과 그에 따른 Multi 제품 사용감소는 당분간 동사의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3분기부터 시작된 성장성 위축과 기대감 상실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시장수익률)으로 하향조정한다. 컬러폰, 카메라폰 비중의 급격한 확대로 동사는 지난 2년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급속한 외형성장세를 시현하였다. 특히, 지난 2분기까지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의 고성장세 유지가 동사의 외형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3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정체는 동사의 실적 둔화와 직결되었고,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9월 단행된 단가 인하의 소급 적용과 슬라이드폰 비중 증가에 따른 Multi 제품 사용 감소가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삼성전자와의 영업실적 연동성 감소를 위해 신규 매출처 확보를 지속적으로 시도중이며, 현재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Nokia향 매출은 현재 월 1~2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05년 1분기부터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이외 업체로의 매출비중 확대는 동사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상황이어서 내년 1분기까지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및 4분기 실적 모멘텀 약화 등을 반영하여 동사의 2004년 및 2005년 매출액을 각각 3.8%, 5.6%씩 하향 조정하며, 영업이익은 각각 16.8%, 22.3% 하향 조정한다. 실적 모멘텀 약화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Market Perform(시장수익률)으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는 23,600원(2004년 3분기~2005년 2분기 Forward P/E 기준 7배 적용)을 제시한다.
Analyst 김문국 (769-3027)

풍 산 : PMX사 분기 흑자 지속으로 올해 경상이익 사상 최고 전망
풍산의 3분기 실적은 양호하게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3.3% 증가한 2,912억원, 영업이익은 35.4% 증가한 237억원을 시현하였다. 당 연구소에서 추정한 영업이익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이 8.1%로 2분기에 이어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3분기에 상여금 지급 등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률은 9.7%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이한 것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3% 감소한 반면, 경상이익은 34.4% 증가(전년동기대비로는 63% 증가한 320억원 시현)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국제 전기동가격의 상승에 따라 선물거래이익 및 평가이익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4분기 실적은 다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전기동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기운데 3분기에 이어 수출 중심의 판매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4분기에 집중되는 방산부문의 매출을 고려하면 매출액은 24.8%증가한 3,558억원, 영업이익은 48.8% 증가한 305억원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매출액영업이익률은 8.6%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28.6% 증가한 11,940억원, 영업이익은 52.8% 증가한 1,195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은 10%를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종전보다 각각 매출액은 0.9%, 6% 상향 조정한 것인데, 이는 4분기에 민수제품의 내수부진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기동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제품의 평균단가가 당초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해외 현지법인 PMX사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7월중 판매량이 상반기 평균 6,600톤에 못 미치는 5,100톤에 그쳤기 때문이다. 국제 전기동가격의 상승 하고 함께 8월, 9월에 전년동월비 53%, 38%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는 판매량 증가와 함께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 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3억달러, 영업이익은 전년도 1,067만달러의 적자에서 1,500만달러의 흑자로, 경상이익은 1,833만달러의 적자에서 1,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3년만의 흑자를 시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분법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망된다.(전년도에는 247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 발생) 이와 같은 지분법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올해 경상이익은 사상 최고인 1,365억원으로 전망된다. 현재 풍산의 주가수준은 PER가 4.2배, PBR이 0.47배에 지나지 않는다. ROE가 전년비 7.5%포인트 상승한 11.5%로 예상되고,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에 따른 배당증가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1) 국제 전기동가격이 완만하게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고, 현재 부진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도 내년부터는 점차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며,
2)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지분법평가손실 등 풍산의 실적 및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PMX사가 3분기 연속하여 흑자를 보이고 있으며,
3) 여전히 연말 배당투자 메리트(지난해 주당 550원 배당)를 감안하면 매수가 유망하다. Analyst 문정업 (769-3068)

현대미포조선 : 조정과 상관없이 BUY(매수)관점 유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실적은 2002년 저선가선들의 건조가 이루어지고 있고, 후판가가 상승하는 상황 하에서도 영업이익률 9%대의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하였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둔화는, 동사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기 진입시점이 전년 3분기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실적개선의 일시적 조정은 내년 1분기부터 다시 본격적인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선가상승기 수주선들의 건조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본격적인 선가상승의 혜택을 누리는 장기성장 트랜드의 진입시점을 앞에 두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조정과 상관없이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9,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3분기 동사의 실적이 매출액 3,533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경상이익 477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23.4%, 17.3%, 110.1%, 144.0% 증가한 것이고, 전분기대비로는 2.9%, 1.6%, 115.8%, 166.0% 증가한 수치이다. 대형 3사의 수익성이 2분기 대비로도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이익률(9.2%)이 2분기 수준(9.3%)을기록한 것은 동사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최고조에 이르러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경상부문에서도 차입금 감소로 이자비용의 감소가 커졌고, 올해말로는 차입금이 “0”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자수익구조의 전환이 최종종착지에 이르러 가고 있다. 또한, 외환관련 손익을 제외하고는 영업외비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이 대부분 제거된 상황이어서 3분기에는 경상이익이 400억원대까지 증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수익구조 안정화가 정상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는 후판가 인상분의 최종반영과 2002년 저선가물량의 마무리 인도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02년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2005년 1분기면 인도가 거의 완료가 되며, 2003년 수주선들의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된다. 결국, 3,4분기와 내년 1분기가 후판 상승분이 100% 반영된, 동사 실적개선 둔화의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격적인 선가상승 반영시기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2분기까지 현대미포조선은 전년동기대비 100% 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전년 3분기부터는 동사의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올라섰 던 시기여서 올해 3분기는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판가 인상분과 저선가선 인도로 인한 4분기, 내년 1분기의 수익성 개선속도 둔화가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판단된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선가 인상분의 건조가 시작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호황기의 혜택을 누리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거기에 동사만의 장점들인 단일선종에 따른 시너지효과 및 생상선 개선 속도 등이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속도가 내년 하반기, 2006년, 2007년으로 가면서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동사의 3분기이후 실적 발표로 인해 예상되는 주가 조정은 마지막 매수타이밍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예상치 이상의 3분기 실적과 경상이익 구조 개선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상향조정된 실적추정을 반영, 49,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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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장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