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2007년 디지털 카메라 보급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서고, 고해상도의 휴대폰 카메라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촬영된 디지털 영상을 컴퓨터 없이 즉석에서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포토프린터는 1947년 아날로그 방식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뒤를 이은 것으로, 1990년대에는 중대형 프린터에 의해 사진을 출력하는 기술들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크기의 초소형 포토프린터를 카메라에 직접 장착되거나, 별도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이처럼 초소형 포토프린터의 등장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일반 프린터에 이용되는 열전사 프린팅 방식과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기술들이 발전한 것에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열전사 프린팅 방식은 발열 소자를 이용하여 염료를 선택적으로 용지에 녹이거나 승화시켜 인쇄하는 기술이고, 잉크젯 프린팅 방식은 미세노즐을 통해 잉크방울을 용지에 토출하여 인쇄하는 기술이며, 특허출원도 이들 기술에 관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휴대용 포토프린터에 직접 관련이 있는 국내 특허출원은 2000년까지는 16건 정도에 불과하였으나, 2001년 이후 현재까지 41건이 출원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에 출원되고 있는 주요 기술로는 소형화를 위하여 용지의 이송 경로를 단순화 하고 잉크의 저장과 공급을 개선하는 기술, 고 해상도화 경향에 따라 늘어나는 전력소비를 최소화 하는 기술들이 있다.

주요 특허기술들을 살펴보면, 인쇄 이력에 따라 잔여 배터리 용량을 체크하여 프린트 도중 인쇄가 중단 되지 않도록 제어하는 기술(미국특허 제6464317호, 2002.10.15., Olympus Optical);

블록단위로 나누어서 열전사 인쇄를 행하여 임계 전력을 줄임으로써,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프린터의 휴대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대한민국특허 제517503호, 2005.9.28., 삼성전자);

잉크와 용지를 공급하는 카트리지를 일체화 하여 잉크젯 방식 프린터의 사이즈를 줄인 구조(대한민국특허 제408463호, 2003.11.24. 캐논);

열전사 헤드의 구동을 최적화 함으로써, 전력 소모를 줄여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보다 많은 매수의 인쇄가 가능 하도록 하는 기술(일본특허 제3013608호, 1999.12.17., 마쓰시타전기) 들이 있다.

앞으로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다른 모바일 기술과 마찬가지로 소형 고용량 배터리 기술 및 잉크젯 헤드의 고 해상도화 등 관련된 주변기술의 발전에 따라, 성능 및 휴대성의 향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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