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명품 완구 브랜드 ‘리틀타익스’와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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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15:09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세계적인 명품 유아용 완구 브랜드 ‘리틀타익스’(www.littletikes.com)와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이 달 26일 밝혔다.

‘리틀타익스’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뉴웰 러버메이드(Newell Rubbermaid) 그룹’이 세계 각국에 7개의 대규모 공장 및 물류시스템을 구비하고 300여종의 유아용 완구 상품을 생산하는 유명 브랜드로, 한빛소프트는 ‘리틀타익스’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올 해 말부터 약 100여종의 유아용 완구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 할 제품 가운데 ‘리틀타익스’의 ‘반달 지붕차’는 전세계적으로 6백만대가 팔리고 모든 제품 패키지에 14개 언어가 표기되는 등 세계적인 명품 완구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국내 유아완구 시장 규모는 개략적으로 32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유아용 완구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하여 캐릭터 사업에서도 국내 1위를 차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 이근희 이사는 “시간이 갈수록 컨텐츠와 유통, 두 가지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승패를 좌우할 것" 이라면서 "리틀타익스측에서도 한빛소프트가 축적한 캐릭터 상품 유통의 노하우를 인정하였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중 안정적인 매출로 캐릭터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과 진정한 원소스 멀티유즈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빛소프트는 반다이 제품의 유통과 세계적인 블럭 완구 '메가블럭' 의 퍼블리싱으로 지난 한해에만 약 17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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