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29일 화성동탄 U-City 건설 착공식 개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화성동탄신도시 시범단지내에 향후 U-City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할“도시통합정보센터”착공식을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 김재현 한국토지공사사장, 안병엽 국회의원, 이재율 화성시장권한대행, 윤종록 KT부사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동탄신도시를 U-City로 구축하기로 방침을 정한 이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KT 및 화성시 등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화성동탄 U-City에 적용할 공공정보서비스 범위 등을 선정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관제를 하며 각종 공공정보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유무선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할“도시통합정보센터”를 시범단지 입주시기에 맞추어 준공하기 위해 29일 착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행사에서는 화성동탄 U-City에 구현될 공공정보서비스에 대한 전시관을 별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U-City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도시통합정보센터내 공공정보상황실에서는 유비쿼터스 네크워크 기반위에 설계된 최첨단 광통신 인프라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교통, 생활안전, 지하시설물 정보, 지역정보 등의 공공서비스를 모바일, 포탈, 미디어보드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에 제공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기 위한 U-City의 핵심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U-City구축을 표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금번 도시통합정보센터 착공식을 거행한 화성동탄 U-City의 경우 금년말 시범단지 입주시기에 맞추어 센타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국내최초 U-City의 구현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이러한 U-City건설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 공동으로 “U-City건설지원법(가칭)” 제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U-City건설이 점차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토지공사에서는 금번 화성동탄 U-City구축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판교신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및 기타신도시 등도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래형 살고싶은 도시인 U-City로 건설해 국민들의 경제수준 향상에 따라 더 낳은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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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U-City 건설단 팀장 박용철 031-738-7083
한국토지공사 공 보 팀 031-738-7214, 7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