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까워진 공포 ‘착신아리 파이널’ 이번엔 부산이다

서울--(뉴스와이어)--<착신아리> 1.2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소재로 6월 2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하는 <착신아리 파이널>이 70%이상 국내에서 촬영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지는 국제적인 영화제로 세계적인 영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 부산! 이미 <친구> <사생결단> <달콤한 인생> <태풍>등의 블록버스터급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아 온 부산이 이제 세계적인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착신아리 파이널>은 부산이 본격적으로 해외로케의 본거지가 된 최초의 영화이기에 국내 촬영지가 프라하나 파리와 같이 국제적인 촬영지로 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부산으로 떠나온 죽음의 수학여행
자갈치 시장, 태평대 등 친숙한 장소에서의 낯선 공포!

<착신아리 파이널>은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들에게 죽음의 메시지가 전송되며 그 메시지를 친구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스토리의 공포영화다. 벨이 울리는 순간, 친구가 공포가 된다는 서바이벌 방식의 플롯으로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선사하는 <착신아리 파이널>은 일본 공포영화 특유의 장면으로 공포를 야기시키기 보다는 수학여행이라는 제한된 공간, 생활 필수품인 핸드폰, 친구들끼리 살기위한 경쟁 등 심리적인 면을 부각시켜 체감공포를 더했다.

특히 부산의 숙소인 코모도 호텔, 자갈치 시장, 태평대 등 영화 속에 나오는 친근한 부산의 명소들과 엑스트라로 나오는 부산 시민들의 사투리 등은 더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공포감을 전해주고 있다.

국제적인 원양어선이 드나드는 이국적 분위기의 항구와 화려한 네온사인의 첨단 도시, 그리고 뒷골목의 느와르적인 분위기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산은 국내 영화 제작자들이 욕심 내는 촬영지 이지만, 아직 국제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외화의 로케가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 <착신아리 파이널>은 가까운 일본이라는 이점과 한류 바람을 타고 부산에서 70%이상의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의가 크다. 또한 <착신아리>가 이미 헐리웃의 리메이크로 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촬영지로서 부산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착신아리 파이널>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부산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카네코 후미노리 감독이 연출하고 인기그룹 V6 멤버 오카다 준이치가 출연하는 <키사라츠 캐츠 아이>라는 일본 영화와, 몇 해전 도쿄에서 취객을 구하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삶을 영화화한 하나도우 준지 감독의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가 이미 부산에서 촬영되었으며 일본영화 3편 정도가 현재 부산로케의 촬영을 협상중이다.

<링> <주온> 등을 제작한 일본의 가도카와(角川)헤럴드픽쳐스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고생 스타 ‘호리키타 마키’(堀北眞希)와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 그리고 차세대 충무로 스타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착신아리 파이널>은 6월 22일 한국과 일본 동시에서 공포의 벨소리를 울릴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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