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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0:06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임병수)이 소장 고전적에 대한 해제집 『선본해제 VI』을 발간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고전 자료가 26만여책에 이르는 국내최대의 고서 소장기관으로 이미 1970년대부터 목록집 편찬과 해제집 간행 작업을 시작하여 이번 2004년 『선본해제 Ⅵ』을 간행하기에 이르렀다.

귀중고서의 상세한 목록정보와 함께 자료별로 사진과 해제를 수록한 이번 해제집의 발간은 관련학계와 연구자들이 자료를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해제집에는 임진왜란 이전에 발간된 귀중본 고서들 뿐만 아니라 1881년경에 강화도의 行宮(행궁), 外奎章閣(외규장각), 長寧殿(장영전), 奉先殿(봉선전)의 모습을 그린 『강화부궁전도(江華府宮殿圖)』, 만주어를 만주어로 뜻풀이한 사전인 『어제청문감(御製淸文鑑)』, 1895년 부첨사(副詹事) 윤헌(尹헌(玉+憲))이 일본과 미국, 유럽의 여러 나라에 가기 위하여 조선의 외부(外部)로부터 발급받은 오늘날의 여권과 같은 『집조(執照)』와 한글로 된 다양한 필사본 소설등 희귀본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연차적으로 소장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해제집을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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