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신동호 편집장, 재정경제부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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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2006-05-26 15:40
서울--(뉴스와이어)--코리아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신동호 편집장이 26일 재정경제부에서 정책홍보 동아리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신 편집장은 정부 각 부처가 발표하는 보도자료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보도자료 작성법 실무에 대한 교육을 했다.

신 편집장은 “보도자료는 이제 언론 보도 의뢰용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뉴스와이어에 의해 대형 포털에도 전송돼 국민에게 직접 노출되므로 공문서 형태가 아닌 기사체로 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편집장은 "공문서 형식으로 발표 내용을 열거해 언론에 배포하는 것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을 국민에게 던지는 것과 같다"며 "정부는 발표 내용 가운데 국민에게 전달할 핵심적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서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효과적으로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뒤 육동한 재경부 정책기획관은 "대통령께서도 제목만 보아도 뜻이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작성하라고 지시하셨다"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게 전 직원이 힘을 쓰자"고 당부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하는 사무관들이 많이 참석했다. 재정경제부 정책홍보 동아리는 지난달 발족했으며, 경제 정책에 대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육동한 재경부 정책기획관, 홍보기획팀 김준구 사무관 등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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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으로, 2004년에 출범했다. 뉴스와이어는 국내 7,000개 미디어, 34,000명의 언론인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망을 구축했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등록하면 뉴스와이어는 담당 분야 기자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뉴스를 모니터링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뉴스와이어는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162개 국가, 100,000개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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