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수된 개발계획안은 지난 해 8월 선정된 기업도시 6개 시범사업 중 최초로 수립된 것으로, 정부에서 민간기업의 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면(천수만 B지구) 일원 442만 평에 2,020년까지 인구 15,000명의 관광레저형 자족도시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개발계획안에 의하면 현대건설 직접투자 1조 3천억 여원을 포함 총 7조 7,000억 여원이 투입되며, 골프장 복합시설, 세계문화체험관 등 가족형 테마파크,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등 관광레저기능을 중심으로 생명공학 연구단지, 영상촬영단지, 실버타운, 웰빙병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영국 프로골프협회(PGA) 골프아카데미와 버밍험대학교 분교를 유치하여 골프, 축구 등 레저스포츠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환경친화적 생태공원, 농촌체험형 관광단지 등을 조성하여 생태와 자연, 웰빙과 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품격 있는 녹색 문화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안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1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3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완공 후에는 연간 78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흡수하여 관광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기업도시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되며,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고시하고, 현대건설이 금년 중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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