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중국 농업부와 제10차 농업협력위원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5.29(월) 제10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농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측은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7명이, 중국측은 농업부 Li Zhengdong 국제합작사장을 수석대표로 5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최근 신농촌 운동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소개하고 양국간 농촌개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 및 농촌개발 관련 양국의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연수프로그램, 세미나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 양국의 중장기 농업정책방향, DDA 협상 논의동향과 상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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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통상협력과 과장 윤동진 02-500-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