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유발자들’ 월드컵 패러디 포스터 흥미유발
패러디 포스터 중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임채무가 등장한 포스터! 임채무는 최근 모 아이스크림 CF에서 2002년 월드컵 한국VS이탈리아 전에서 이탈리아의 토티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했던 모레노 심판을 흉내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구타유발자들> 패러디 포스터의 히든 카드는 모레노 심판을 흉내낸 임채무의 코믹한 표정을 그대로 캡쳐한 <레드카드유발자들>! 여기에 양 옆에 앙리와 지단의 다소 엽기적인 표정의 얼굴을 합성함으로 완벽한 3자 구도를 형성했다. 마지막 압권은 “경기많은 독일에선, 선수보다 감독이 더 무섭다!”는 카피! 2006년 월드컵에서 감독들의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는 대국민적 염원을 담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패러디 포스터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희망인 박지성, 김남일, 이영표 태극전사를 등장시킨 <승점유발자들>! 특히 포스터 상에서 각 선수의 위치가 실제 경기에서의 포지션과 유사해 포스터를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우선 중앙에 한국팀의 공격을 담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순박한 미소의 박지성을 배치시켜 시선을 한눈에 끈다. 양쪽에 완벽한 철통 수비와 어시스턴트를 담당하는 이영표와 김남일을 배치시켜 든든한 태극전사의 기운이 느껴지는 완벽한 구도를 조정하였다. 여기에 “2006년 독일에선, 브라질보다 한국이 더 무섭다!”는 카피를 얹어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석규, 이문식, 오달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믿음직한 연기와 독특한 소재, 밀도 높은 구성, 완벽한 시나리오로 세간의 이목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구타유발자들>! 일상이 주는 낯선 두려움과 아이러니한 상황, 그 속에서 일어나는 코믹한 웃음과 살벌한 공포가 동시에 느껴지는 2006년 최고의 기대작 <구타유발자들>은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월드컵 패러디 포스터 2종 세트로 더욱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5월 31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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