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신보는 11월 8일 외환·신한·하나·조흥·대구·국민은행등 6개 금융기관과 『Network Loan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6개 금융기관과 거래하고 있는 우량 모기업(구매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협력기업(납품기업 또는 수급중소기업)도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구매자금에 대해 신보와 금융기관으로부터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내용을 보면, 신보는 ‘Network Loan’ 이용기업에 대해 일반운전자금 보증한도(15억원)를 초과하여 30억원까지 연간매출액의 1/2범위내에서 우대 지원한다.
또 보증료를 신용등급별 요율에서 0.2%를 더 차감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주는 한편, 신용도 BB-이상의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현행 3억원까지 적용하는 약식심사 대상을 10억원까지 확대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개 금융기관들은 ‘Network Loan’에 대하여는 융자한도를 확대하고, 각 금융기관별로 최우대 금리를 적용함으로써 원활한 융자지원과 금융비용을 경감해 주기로 하였다.
‘Network Loan’은 신보와 기업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 2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금융기관이 여러 협력기업과 거래하는 우량 모기업과 협약을 체결,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협력기업이 발주서를 제시하면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구매자금을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선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신보는 기존의 기업은행과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6개 은행 이외에 내년 중에는 모든 금융기관과 ‘Network Loan’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이 전국 어느 금융기관에서나 편리하게 ‘Network Loan’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모기업으로 선정된 845개 기업중 기업은행과 모기업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Network Loan이 취급 가능한 모기업은 148개에 불과하여 기반이 다소 취약한 편이었으나, 이번에 협약 금융기관이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으로 확대됨에 따라 Network Loan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며,“특히, 금년 말까지 대기업의 1차 및 2차 협력 중소기업까지 모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에 있어 그 이용범위가 크게 확대됨으로써 내수부진, 원자재난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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