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Web2.0 전문가, ‘다음-라이코스 글로벌 포럼’서 한자리에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에 기반한 문화 발전을 주제로 관련 학계, 법조 등 4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의 장을 벌였다. 지난 27일(토) 제주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 에서 개최된 ‘제 1회 다음-라이코스 글로벌 포럼(1st Daum-Lycos Global Forum)’ 에서는 ‘문화적 이동(Cultural Shift): 웹 미디어의 발전, 사용자 변화, 자유문화의 부흥 (Evolving Web Media, Changing Users, and Reconstructing Free Culture)’ 을 모토로 인터넷의 개방과 참여, 소통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대담이 진행됐다.

올해 첫 번째인 ‘다음-라이코스 글로벌 포럼’에는 다음 석종훈 대표이사를 비롯, 세계적인 법학 권위자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美 스탠포드대 교수, 우지숙(서울대), 윤영철(연세대), 민경배(경희사이버대) 교수, 윤영철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 차세대 인터넷을 둘러싼 미디어, 기술, 법제, 산업 등 다방면의 오피니언 리더 40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Creative Commons)’ 운동으로 잘 알려진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美 스탠포드대 교수가 ‘인터넷 자유문화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과 대담에 참여해 포럼 참석자들부터 많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밖에 ▲ 류중희 교수의 ‘웹 2.0이 말하는 새로운 웹의 형태와 그 사회 문화적 의미’ ▲ 다음 석종훈 대표의 ‘인터넷 환경 변화와 이용자 중심성에 기반한 뉴미디어, 미디어 2.0’ ▲ 문상현 교수의 ‘인터넷 정신의 복원을 위한 제도와 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적 변동(Cultuaral Shift)’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웹2.0’에 대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미디어/법제/기술/산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그 의미를 되짚어보았고, 향후 ‘참여’와 ‘개방’으로 요약될 사용자의 중심의 인터넷과 미디어 환경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참고 : 크리에이티브 커먼스(Creative commons) : 지난 2001년 저작권 보호와 정보 공유라는 두 명제를 조화시키는 것으로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레식 교수가 창립자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연락처

다음기업커뮤니케이션팀장 정지은 6718-0255 (019-384-8821)
Communication Planner 박현정 6718-0179 (011-896-4038)
Communication Planner 허지연 6718-0343 (017-765-9249)
Communication Planner 이승진 6718-0222 (016-310-51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