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아시아 최고 조선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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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4-11-09 11:02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로이드 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Lloyd’s List Maritime Asia)’誌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조선소(Best Shipbuilder)로 선정됐다.

Lloyd’s List Maritime Asia誌는 이를 위해 독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일본의 이마바리조선소를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학자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설계, 혁신, 가격, 제품 구성, 신뢰성, 회사의 이익률 등을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 잡지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된 것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설계 기술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성, 경쟁업체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영업이익률 등이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최대, 최고의 조선소가 모두 모여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된 것은 결국 세계 최고의 조선소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Lloyd’s List Maritime Asia는 해운, 조선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국의 Lloyd’s List지가 발행하는 계간지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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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김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