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산 선어회인 ‘싱싱회’의 정부지원 가공시설이 준공돼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한국빙온은 포항시 구룡포읍에 싱싱회 가공시설 1호를 건립, 오는 12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이번 싱싱회 가공시설에는 국고 10억원과 지방비 5억원이 지원됐으며 회사 자체부담 10억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공사는 지난해 착수돼 지난 9월말 완료됐으며 1개월여의 시험가동을 거쳐 설비점검을 끝냈다. 가공시설은 대지 3000평, 건평 600평 규모이며 최첨단 에어샤워룸을 비롯해 냉각자외선살균시스템, 오존살균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의 완벽한 위생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양부는 병원균 등 위해요소를 철저히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공정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싱싱회 가공시설 1호는 넙치, 우럭 등 주로 동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어종을 중심으로 하루 최대 10톤의 활어를 처리할 수 있다. 한국빙온은 포항시 남구 대보면에 직영 양식장도 보유하고 있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싱싱회 가공시설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남해안 양식어업인들의 활어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안심하고 편리하게 선어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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