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해외서 대박예감
또한 대만, 홍콩, 싱가폴과 UAE 등 아시아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연이어 진행된 초콜릿폰 런칭 행사에는 현지 유명인사, 기자단 및 업계 관계자들이 수백여명씩 참석해 각국의 초콜릿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감지할 수 있었다.
지난 5월초부터 GSM휴대폰 시장에 선보인 초콜릿폰은 출시 4주만에 55만대를 판매하며 지난 6개월간의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인 45만대를 순식간에 돌파했다.
특히 영국,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 초콜릿폰이 출시된 시장에서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특히, 영국에만 670개 지점을 보유한 유럽 최대 휴대폰 전문 판매 체인인 ‘카폰 웨어하우스(Carphone Warehouse)’ 는 ‘초콜릿폰’을 5월의 히트예감상품으로 선정했고, 출시직후부터 ‘카폰 웨어하우스’ 판매 1위를 기록중이다.
영국의 대리점에서는 ‘초콜릿폰’ 품귀현상마저 벌어지고 있어 제품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구입 예약도 줄을 잇고 있다.
멕시코에서도 후불제 통화요금 휴대폰 중에서 시장점유율 25%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것은 모토로라의 레이저폰 런칭 초기보다 호조라는 현지의 평가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출시전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컨벤션 에서는 즉석에서 수천대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에서 수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LG전자 ‘초콜릿폰’이 출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별로 런칭 국가의 명소에서 유명인들을 초청해 화려한 볼거리와 세련된 초콜릿폰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런칭쇼를 시작으로 TV와 신문등에 광고를 집행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에서는 영국의 패션 아이콘이라 칭해지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인 콜린 맥러플린을 영국 지역의 지면 광고 모델로 선정했으며, TV 신문 등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기네스 펠트로,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등 30명의 유명인들에게 초콜릿폰을 선사하는 등 고품격 프리미엄 이미지 전달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만에서는 런칭 이전에 도시의 주요 빌딩에 초콜릿폰 이미지를 랩핑하는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의 블로그를 통해 초콜릿폰의 디자인 이슈를 퍼뜨리기 위해 블로거들을 통해 ‘미스 초콜릿’을 선발, 런칭전부터 온라인 곳곳에서 초콜릿폰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했다.
특히 초콜릿폰의 블랙과 레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티저 마케팅의 일환으로 모델들을 선발해 이마와 배에 검은 바탕에 붉은 화살표를 그린 채로 주요 지역을 돌아다니게 함으로써 관심을 모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문화 사장은 “현재 전세계 소비자 및 딜러들로부터 초콜릿폰에 대한 호평과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고 말하고, “초콜릿폰의 히트를 발판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LG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 휴대폰 전문지 ‘모빌(Mobil)’誌는 5월호 표지에 LG전자의 초콜릿폰을 ‘레이저폰 킬러’라고 소개하며, 모토로라 레이저폰의 뒤를 잇는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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