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9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서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

대전--(뉴스와이어)--영농철을 맞아 산림청(청장 서승진) 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29일 서승진 산림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산림청 직원들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 마을을 찾아 3천여평에 이르는 고추밭에 지주대를 세우고 논ㆍ밭두렁 풀베기 등의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인 것이다.

이번에 산림청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인 신정리 마을은 작년 3월 산림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웃사촌으로, 산림청은 매년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각종 산촌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깊은 우의를 다져왔다.

특히 올해는 5.31지방선거와 영농철이 겹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자그마한 일손이라도 보태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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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정호영 042-48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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