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System p 유닉스서버 대대적 용량증설 및 업그레이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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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05-29 10: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System p 유닉스 서버에 대한 대대적인 온 디맨드 용량 증설(CUoD, Capacity Upgrade on Demand) 및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고객의 IT 인프라에 대한 기존 투자분을 보호하면서도 향후 예상되는 컴퓨팅 파워의 급증에 보다 적은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IBM은 p670, p690 및 p5 590, p5 595 등 POWER4 또는 POWER5 프로세서를 장착한 유닉스 하이엔드 장비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Buy One Get One Free" 온 디맨드 용량 증설 캠페인을 펼친다.

온 디맨드 용량 증설(CoD)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을 미리 서버에 탑재하였다가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비용만 추가로 내고 자원을 즉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IBM의 가변 용량 증설 프로그램을 일컫는 용어다.

기존 고객 중 비활성 상태에서 대기중인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이번 2사분기 이내에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 활성화 사양을 설치할 경우, 주문된 총 활성화 사양 중 절반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나머지 절반의 용량은 무상 제공(Buy One Get One Free) 받을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대상 고객 중 여타의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적용 받는 고객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없다.

또한 한국IBM은 내년 중 발표 예정인 POWER6 프로세서의 출시를 겨냥, 서버 박스를 바꾸지 않고도 기존 POWER5 기반 서버를 POWER6 기반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일 서버 업그레이드" (in-box upgrade)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고객이 지금 POWER5 프로세서를 장착한 한국IBM의 하이엔드 System p 서버를 구매하면, 향후 POWER6 프로세서가 발표될 경우 동일한 제품 일련 번호를 유지하면서도 프로세서만 교환하면 POWER6 기반의 서버로 업그레이드, 탈바꿈을 하게 되는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따라서 POWER5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의 투자를 보호 받으면서도 한층 향상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POWER6 프로세서 탑재 모델로 이행(Migration)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 박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최근 발표된 533MHz 고성능 DDR2 메모리 모듈을 장착한 기종부터 적용된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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