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속적인 산학협력 차원에서 전국 18개 학교에 연구실습용 교보재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238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산학협력 현황 및 애로요인 조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에 응한 64.3%는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참여한 기업의 55%는 산학협력 결과에 만족해 한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설문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산학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기업과 학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제도임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장 마리 위르띠제)는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육성 차원에서, 고급 대형세단 SM7을 비롯하여 SM5, SM3 등 대형부터 준중형까지 완성차 24대 및 엔진 55대, 트랜스미션 7대 등 총 4억원 상당 규모의 교보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오전 부산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생산공장에서 조돈영 부사장을 비롯, 동아대 자동차 관련학과 교수 및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활동용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과 엔진, 트랜스미션 등은 서울에 소재한 한양대, 신천과학기술고 및 부산에 소재한 동아대, 부산산업학교 등 전국 18여개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생생한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되어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자동차 공학도들의 인재육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전사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덧붙여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에도 전국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차량 30대 및 엔진 61대, 트랜스미션 19대 등을 기증한 바 있으며,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해 학습용 교보재 지원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기증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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