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 4월 한달동안 22명 도우미가 1,198가구 방문서비스 실천
이 제도는 지난 4월 3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1년간 (사)선행칭찬운동본부와 함께 연계 시행중인 제도로, 무의탁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서비스를 위해 1일 8시간 근무, 매월 고정 급여를 지급하는 22명의 도우미를 선발, 서울시내 22개 소방서에 1명씩 상주하며 매일 어르신가정을 방문, 위급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선페이징 정상 작동 유지 및 의료. 가사서비스(청소,세탁,취사,목욕) 등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실제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도이다.
방문대상은 무선페이징이 설치돼 있는 서울시내 무의탁 홀로사시는 어르신 10,852가구로, 4월 한달동안 22명의 도우미가 1,198가구를 방문, 1명의 도우미가 매일 평균 3가구씩 방문서비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방문 도우미 파견 활동중 우수사례로, 서대문 소방서에서는 부녀의용소방대원을 활용, 4개 파출소별로 자원봉사자 1명씩 선정하여 도우미와 2인 1조로 한팀을 이뤄 활동하므로서 수준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서대문 소방서 도우미 김용순씨는 어릴적 자신을 잠시 돌봐준 인연으로 90이 넘은 병환중인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친손자처럼 온갖 굳은일을 하며 보살피고 있는 청년(남. 25세 박혼철)의 선행을 발굴, (사)선행칭찬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국회포럼에서 주관하는 선행표창을 받게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우미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5월에는 (사)선행칭찬운동본부에서 생활필수품 화장지 50박스를 지원받아 무상보급중에 있으며, 향후 후원업체가 늘어나게 되면 지속적으로 다른 생활필수품도 무상보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협의, 방문도우미 인원을 늘여 적극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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