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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1:38
서울--(뉴스와이어)--중앙고용정보원(www.work.go.kr) 고용보험DB의 실업급여통계에 따르면, 2004년 9월 한 달 동안 실업급여신청자 중 근속년수가 3년 미만인 자의 비중이 71.9%로 나타나 전년동월(69.2%)대비 2.7%p 증가하였다.

근속기간이 1년 미만인 신청자는 전체 실업급여 신청자의 30.1%(전년동월 29.8%), 1년~3년 미만은 41.8%(전년동월 39.4%)를 차지. 이 중, 근속기간이 3년 미만인 신청자를 사업체규모별로 살펴보면, 10인 미만 사업체의 비중이 39.5%로 전년동월(37.4%)대비 2.1%p 증가한 반면 10인 이상 규모는 60.5%로 전년동월(62.6%)에 비해 감소하여, 단기근속근로자는 주로 소규모업체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9월 중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34,832명으로 전월(37,778명)대비 7.7%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27,874명)에 비해서는 25.0%(6,958명) 증가하여 고용상황은 여전히 여의치 않음을 반영하고 있다.

실업률추세와 비교해 실업급여 신청자수 추세는 2003년 하반기부터 올해(2004년)초까지 급격한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이후 횡보하는 추세를 보여 최근 고용상황의 혼미세를 반영하고 있다.

실업급여 신청자의 규모별 비중은,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 근로자의 비중이 전년동월(18.9%)에 비해 2.4%p 증가한 반면, 500인 이상 규모에서는 10.0%에서 8.9%로 1.1%p 감소. 또한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의 경우에도 소규모사업체일수록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 소규모 사업체의 고용불안이 상대적으로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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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분석팀장 박천수 02-219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