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예매율 1위! 흥행 폭풍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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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3:43

서울--(뉴스와이어)--초대형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이 예매율 59%로(스크린 수 350개) 과반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로 고지를 점령, 거대한 흥행 돌풍의 전초전이 시작되었다.

오늘 29일(월) 11시 현재, 인터넷 예매전문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씨즐(www.cizle.nate.com)에서 <포세이돈>의 예매율은 59%, 33.9%. 2위인 <헷지>, <다빈치 코드>와 커다란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모든 영화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포세이돈>은 <다빈치 코드>의 흥행열기를 이어 받아 블록버스터 대작의 진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미 놀라운 스케일과 스펙터클의 정점으로 화제를 모은 <포세이돈>은 예매율 1위의 기세를 몰아 이번 주 박스오피스 선두에 무리 없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자신 있게 흥행 선전포고하고 있는 <포세이돈>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거대한 쓰나미를 만나 난파되면서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1972년 제작되어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했던 블록버스터의 걸작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미 <트로이><퍼펙트 스톰><에어포스 원> 등 블록버스터의 명장으로 인정 받은 볼프강 페터슨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창조할 예정이다. 또한 조시 루카스, 커트 러셀, 리차드 드레이퍼스, 에미 로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된 실제 크기의 세트 등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탄생할 <포세이돈>은 5월 31일 개봉해 올 여름 최강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