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나 총장, 아프리카, 유럽 4개국 대상 ICU 홍보 및 IT외교 시동

대전--(뉴스와이어)--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www.icu.ac.kr) 총장이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 북부지역과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이집트와 알제리, 독일과 아일랜드 등 4개국을 상대로 이들 국가에 불고 있는 ‘IT 코리아’열풍을 등에 업고 ICU 홍보 등 집중적인 IT외교를 펼친다.

허운나 ICU 총장은 5월 29일부터 6월10일까지 12박 13일 동안 이집트, 알제리, 독일, 아일랜드 등 4개국 정부관계자는 물론 이집트 카이로대학, 알제리 과학기술대학, 독일 뮌헨공대, 아일랜드 더블린공과대학(DIT) 등 7개 주요대학 총장 등과 만나 IT인력양성 에 관한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허 총장은 우선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집트를 방문,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은 물론 알리 압델 라만(Ali Abdel-Rahman) 카이로대학교 총장과 만나 우수 IT인재의 ICU 유치와 교수 및 학생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또 내달 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알제리를 방문, 라쉬드 하라우비아(Rachid Harraoubia) 고등교육과학연구부 장관, 벤알리 후드리(Benali Benzaghou) 과학기술대 총장 등과 만나 IT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회교국가로 한반도의 약 11배 정도 크기의 면적에 비해 인구가 3,300여만명에 불과하지만 최근들어 첨단 과학기술단지 조성, 전국 교육기관을 연결하는 정보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이동통신시장 또한 약 4백만명의 잠재적 가입자가 예상되는 등 국내 통신업체들이 진출할 경우 UAE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북부지역까지 시장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에서는 독일 최대의 공과대학교로 손꼽히고 있는 뮌헨공대 관계자들과 만나 IT관련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뮌헨공대가 주최하는 Digital Korea Day기간 중 열리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의 특별강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내달 7일부터 8일까지는 아일랜드를 방문, 더블린공과대학(DIT) 브라이언 노튼(Brian Norton) 총장, 더블린시립대학교(DCU) 페르디넨드 프론드진스키(Ferdinand von Prondzynski) 총장을 포함한 트리니티(Trinity)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대학간 공동연구 및 교수/학생교류 등에 관한 국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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