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3,500만 불에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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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6:14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는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헬게이트:런던’을 총액 3,500만불의 금액으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중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더 나인(The Nine)’과 헬게이트:런던의 중국 내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한빛소프트는 이 계약을 통해 총 3,500만 불을 받게 되며, 상용화 이후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30%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3년간 최소한 3,500만 불의 금액을 받게 되는 이번 계약은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금액이다.

한빛소프트는 중국을 비롯,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모든 지역에 헬게이트:런던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 벤처인 ‘핑 제로(ping0)’는 한빛소프트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모든 지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의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중국은 시작일 뿐이다”며 “한빛소프트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헬게이트:런던’의 전 세계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의 의미는 “더 나인은 헬게이트:런던이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여했다.

한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창립작품인 헬게이트:런던은 전 세계 동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유저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연락처

한빛소프트 홍보/업무팀 이수현 대리, 02-3284-3466, 019-9366-11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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