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 박중훈, 천정명 ‘세계의 강적’ 태극전사를 응원하다

서울--(뉴스와이어)--6월 22일 개봉을 앞둔 <강적>(제공: 쇼이스트㈜, 제작: ㈜미로비젼,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조민호)의 배우들이 ‘세계의 강적’ 태극전사들 응원에 나섰다. 지난 26일(금)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월드컵 대표팀 국내 마지막 평가전 ‘대한민국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 참석해 6만여 관중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친 것.

독일 출정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마지막 평가전이어서 더욱 뜻 깊었던 이 날 경기에는 박중훈, 천정명을 비롯해 유인영, 최창민 등 <강적>의 배우들이 함께해 상암 벌을 뜨겁게 달군 6만여 관중들과 한 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전반전 내내 골이 터지지 않아 마음 졸렸던 관중들은 후반에 들어가 굳게 닫혀있던 보스니아의 골 문이 열리자 응원의 열기를 더해갔고 경기는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관중들의 아낌없는 응원으로 ‘2-0’ 이라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태극전사들과 2시간의 경기 내내 함께 마음 졸이며 뛰었던 <강적>의 배우들은 평가전이 끝난 후 추가로 가진 출정식에도 자리를 뜨지않고 끝까지 참여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강적> 배우들이 하나로 뭉친 이번 응원전은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선전은 물론 월드컵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의 선전도 함께 기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어 뜻 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또한 경기 전 배우들은 특별 상설 무대에 올라 2만명가량의 관중들에게 월드컵 응원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박중훈과 천정명은 6월 13일(화) 월드컵 예선전 첫 경기인 ‘대한민국 VS. 토고’ 전에도 붉은 악마들과 함께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스크린으로도 이어갈 <강적>은 15년 차 강력계 형사 ‘성우’(박중훈)를 인질로 잘못 잡은 신참 탈옥수 ‘수현’(천정명),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48시간의 동행을 그린 액션드라마. 제작 보고회를 통해 영상을 선보인 이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 쥬스> 조민호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후 특유의 페이소스 넘치는 형사의 모습으로 돌아온 박중훈, 물 오른 연기력으로 근래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천정명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액션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오는 6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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