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최후의 전쟁’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6일 개봉한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 <엑스맨: 최후의 전쟁>(X-MEN: THE LAST STAND)이 북미에서 1억 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006. 5. 26-5. 28일 기간, http://movies.yahoo.com/mv/boxoffice 기준). 이 성적은 7,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다빈치 코드>와 4,700만 달러의 <미션 임파서블 III>를 가볍게 제친 성적이며 미국 역대 개봉주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하는 2006년 최고의 개봉 성적이다. 특히 개봉 첫날에는 총 3,689의 스크린에서 4,452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해 개봉일 수익 4천만 달러를 넘어선 네 번째 영화로 기록되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흥행 이유는 1억 5천만불의 제작비가 투여된 블록버스터로 영화내내 시선을 잡아 끄는 통쾌하고 시원한 볼거리와 더욱 강해진 ‘엑스맨’과 ‘브라더후드’들의 대결을 통한 <엑스맨>시리즈만이 선사해왔던 특별한 재미로 분석된다. 특히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6년간 진행된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이어서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으며, 26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미국의 메모리얼데이(전몰자추모기념일)의 연휴도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휴 잭맨, 할리 베리 주연으로 인간과의 공존을 희망하는 ‘엑스맨’들과, 인간과 대립하며 돌연변이가 세상을 지배하기를 꿈꾸는 ‘브라더후드’들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돌연변이 능력을 치유할 수 있는 ‘큐어’가 개발되면서 인류의 미래를 건 마지막 전쟁을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는 6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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