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색 모기퇴치용품
팬으로 해충제를 휘산시켜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손목에 차거나 피부에 발라 모기를 쫓을 수 있다. 스프레이나 리퀴드방식의 모기약에는 특유의 향 대신 아로마나 허브향이 첨가되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이수진 바이어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실외에서도 효과적으로 해충의 접근을 예방할 수 있는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웰빙 등의 영향으로 아로마향이 가미된 해충약도 전년보다 더 다양해져 향이 가미된 모기약은 전년 대비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ㅇ 퇴치용
‘홈매트 어디서나 240시간 세트’는 팬이 돌아가면서 해충제를 휘산시켜 반경 1.5m이내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코드가 없이 건전지를 끼워서 사용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간편하며, 크기도 담배갑보다 약간 큰 정도라 휴대도 편리하다. 특히 여름철 낚시꾼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 기기와 해충제가 같이 들어있는 세트는 9900원이며, 리필상품은 5400원이다.
‘모기밴드’는 손목이나 발목, 허리벨트 등에 착용하고 모기 발생시 표면을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천연 아로마향이라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며, 하루에 5회 마찰 기준 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는 1500원에 구매가능하다.
‘오프 내츄럴 후레쉬’는 기존처럼 스프레이 방식으로 몸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바르는 로션 타입의 모기퇴치용품이다. 유칼리나무의 모기차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줘 모기나 벌레들의 접근을 막아준다. 식물성이라 3세 이하의 영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용량에 따라 50ml 4460원, 100ml 6550원에 판매된다.
ㅇ 아로마향이 가미된 살충용
‘에프킬라 모기향 라벤다향(30개입, 2740원)’은 상품명처럼 라벤다향을 첨가하여 모기향을 피우고 있는 동안에도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속시간은 9시간으로 기존 모기향보다 살충지속시간이 길다.
스프레이 타입의 ‘에프킬라 내추럴 후레쉬(2990원)’는 감귤에서 추출한 리모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렌지향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훈증기에 끼워서 사용하는 ‘홈매트 리퀴드 내츄럴허브 코드형(4800원)’은 천연 허브 오일을 첨가하여 허브의 은은한 향이 느껴진다. 한번 끼우면 45일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훈증기에 끼워 사용하는 ‘에프킬라 내츄럴 후레쉬 48일 세트(기기+리퀴드)’는 소나무 추출 천연 성분 함유되어 있다. 독특한 은박처리로 열전도성이 높아 살충성분이 밤새도록 일정하게 휘산된다. 48일 세트는 9050원, 리필용은 48일 제품이 5070원, 70일 제품이 6230원이다.
‘홈매트 그린매트’도 솔잎향을 첨가하였다. 매트색상도 솔잎 분위기가 나는 그린색이다. 가격은 60개 리필 6200원, 90개입 리필 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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