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창립 30주년 맞아 New CI 제정·선포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shinbo.co.kr]은 창립 30주년기념일인 6월 1일(목) 오전 11시 신보 본점 로비에서 New CI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은 New CI 제정·선포

신보는 종전 CI가 제정된 후 26년이 경과하여 현대적인 감각이 부족하고 새로운 업무영역과 변화된 경영환경을 반영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면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보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은 친근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New CI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영문 Word-Mark형 CI개발 및 Communication Name(別稱) 도입

신보는 New CI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심볼마크형에서 영문 워드마크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또한 자립경영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새로운 업무영역을 창출하여 지속가능한「희망기금」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앞으로 「KODIT(코딧)」을 Communication Name(別稱)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KODIT(코딧)」은 신용경제사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신보는 「KODIT」(코딧)은 (KOrea creDIT Guarantee Fund)의 합성어로 신용보증기금이 신용경제사회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핵심기관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히고,

「KODIT」에서 ‘O’와 ‘D’의 연결 조형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결속과 협력을 의미하며, ‘KO'의 녹색은 희망과 발전을, ’DIT'의 청색은 안정과 신뢰를 뜻하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하였다.

신보는 앞으로「KODIT」을 글로 표기할 때는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 하고, 말(음성)로 표현할 때는 「코딧 신용보증기금」으로 하되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에는 공식 사명인 『신용보증기금』으로 표기한다고 밝혔다.

□ CI와 함께 마스코트도 도입

신보는 또한 든든함, 믿음을 상징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신용이』를 만들어 대내외 행사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30년간의 역할과 성과

한편, 신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역할과 성과도 함께 밝혔다.

1976년 설립 당시 1만 여개 업체에 1천억 원에 불과하던 신용보증 잔액이 2006년 4월말 현재 21만여 업체에 28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창립 이후 30년간 총 300조원에 이르는 신용보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였고,

최근 5년간(2001년~2005년) 공급된 신용보증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더라도 생산파급 9조 5,658억 원, 부가가치 창출 4조 8,234억 원, 취업유발 44만 1천여 명 등 매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IMF 외환위기와 같은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각종 특별보증을 공급하여 사회·경제적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사회 안전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덧 붙였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d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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