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트 주스 브랜드 재탄생 기념 “썬키스트 ‘왜일까’ 페스티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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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09:59

서울--(뉴스와이어)--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더위로 여름 같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음료 업체들은 일찍 시작되는 성수기 음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해태음료㈜는 올 해를 ‘썬키스트’ 주스 브랜드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해로 정하고, 전국 대형할인점에서 ‘썬키스트’ 주스 브랜드의 재 탄생을 기념하고 새로워진 제품을 홍보하는 대대적인 경품 행사 <썬키스트 ‘왜일까’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5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반부인 5월에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후반부인 6월에는 이마트와 까르푸 등에서 각각 진행되며, 220개가 넘는 대형 할인점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품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규모와 비용 면에서 음료업계 연중 행사 중 최대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기간 중 대형할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태음료의 주스 신제품 ‘썬키스트M’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이 제품을 포함하여 ‘썬키스트 과일촌’, ‘썬키스트 과일촌Ca’, ‘썬키스트 후레쉬100’ 등 최근 리뉴얼된 ‘썬키스트’ 주스 제품들을 구입하면 총 4차례의 경품 당첨 기회가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월드컵 응원 도구와 수지침 펜, ‘썬키스트’오렌지 생과(이마트에 한함) 중 선물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1억원 상당의 각 할인점 상품권을 총 2만 명에게 선물하는 스크래치 행운 카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할인점 점포 별로 추첨을 통해 고가의 LCD TV 를 증정하고, 전체 응모자 중 36명에게 ‘썬키스트’의 본 고장 美 캘리포니아 5박 6일 여행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썬키스트 ‘왜일까’ 페스티발’>이라는 행사 명칭은 올 봄 차승원, 황보라를 모델로 해태음료㈜에서 새롭게 선 보인 TV CF에서 가져 온 것으로, 맛있는 음식에 열광하는 캐릭터를 가진 두 모델이 ‘썬키스트’ 주스를 마시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통해 ‘썬키스트’ 주스의 새로운 변화를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의 수명이 비교적 짧은 것으로 알려진 음료 시장에서 70년대부터 30년간 변함 없이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로 사랑 받아 온 ‘썬키스트 주스’는 해태음료㈜에 ‘주스의 명가’라는 별칭을 붙여줄 만큼 전통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주스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유지해 왔다.

해태음료㈜는 올 해 ‘썬키스트’ 주스를 보다 젊고 이국적인 이미지로 차별화 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에 활용했을 때 브랜드가 좀 더 강조될 수 있고, ‘썬키스트’ 오렌지 등 생과와 통일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를 변경해 ‘썬키스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모든 주스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제품에 대해서도 원형이나 사각 페트를 주로 사용했던 ‘썬키스트 과일촌’, ‘썬키스트 과일촌Ca’, ‘썬키스트 후레쉬100’ 등 주요 주스 제품들의 용기에 대해, 오렌지를 잘라 놓은 듯한 디자인과 페트 가운데 부분을 손으로 잡기 편하게 변형한 새로운 페트 용기로 전격 교체했다.

또한 기존의 100% 주스의 진한 맛과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저 과즙 주스의 장점만을 모아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중 과즙 음료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며 신제품 ‘썬키스트 M’을 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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