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구내 식당 운영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 소속 공공기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면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5. 22일 자체 생산한 친환경 채소 취나물 등 5종을 구내식당에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된 웰빙 채소는 4월말 종자관리소 테니스장 공터주변(약 50평)에 취나물 4종, 씀바귀, 근대, 치커리, 두메부추, 열무, 상추 등을 파종된 것으로 특히 신규 공무원과 시골에서 성장한 직원들로부터 농작물에 대한 애착 체험과 어릴적 향수를 만끽 할 수 있어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종자관리소에서는 『친환경 웰빙 농산물로 구내식당 운영』을 본소 구내식당에서 시범적으로 주 1회(중식) 운용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식대 등 직원여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호응이 좋은 경우 7개 지소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본소 및 7개지소의 친환경 웰빙 농산물 식당운영을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일정, 메뉴구성, 친환경 농산물 조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토의하고 비용 추가를 감안하여 채소종류는 최대한 자체적으로 생산 하고 쌀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을 구입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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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 관리과 사무관 신영헌 031)467-0210